열병합발전소란? 전기와 열 모두를 판매하는 발전소를 의미함. 화석연료로 발전하면 1/3은 전기로 전환되지만 2/3은 버려지는 열이 됨. 이 폐열(버려지는 열)을 팔아 지역난방에 활용할 수 있음. 보통 수요처(전기,열 사용처)와 가까운 곳에 짓기때문에 대도시, 수도권 위주로 건설됨.
장단점
1. 수요처와 가까워 전기와 열의 전송 효율이 좋다. 2. 보통 규모가 작아서 발전 단가는 비싸진다.-> (대규모 산업 시설에 적용하면 단점극복가능) 3. 에너지효율이 높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그밖에
1. 기업들이 자체발전 시설로 열병합발전방식을 채택하는 사례가 증가중임. 2. 엑손모빌의 싱가포르 플랜트, sk하이닉스의 스마트에너지센터가 있음. 3. 이 경우 비용절감 효과와 탄소배출 절감효과가 있음.
폭스바겐 파워데이에서 나온 이슈 2가지는 국내기업(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에겐 유쾌하지 않겠네요.
그나마 삼성SDI가 선방?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선정
- 삼성SDI 각형 전기차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 (국내유일)
폭스바겐, LFP 배터리 채용 확대 이유?
- 제조원가 절감 (인산철이 쌉니다)
-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 중국 배터리 채용 필수)
- 국내 배터리업체에는 부정적. (국내 업체는 NCM,NCA 계열이고 하이니켈로 가는 추세다.)
3.17일자 리포트
폭스바겐 계획 차질 생길 경우 삼성SDI 반사이익 가능 —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도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배터리 셀 업체들에 대한 단기 센티먼트 약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KB증권은 막대한 투자비용에 따른 재무적 부담 (1GW당 투자비용 700억원+@)과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술 특허 장벽과 높은 R&D 역량이 요구되는 점 등을 근거로 폭스바겐의 미래 배터리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향후 배터리 셀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SDI는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반사이익 가능성도 기대된다. (KB증권 이창민)
물론 유럽에서 EU향 배터리업체(노스볼트 등)를 키워줄 것이고, 중국,일본도 자국 배터리업체를 키워주겠지만요.
전기차 수요 급증하는 포인트에 배터리 공급이 원활할까요?
국내 기업이 외국 업체들보다 그간 더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폭스바겐발 하락은 단기이슈라고 봅니다. 말한 걸 이루는건 어렵거든요. 특히 유럽자동차 회사들의 말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