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스타 후기
세줄 요약
1. 크래프톤게임 대기열 길어서 하나도 못함. (부스가 작은 느낌...)
2.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평타이상, 이미르의 전설 애매함... (다이어리 굿즈 좋음.)
3. 빅게임스튜디오 기대됨.
먼저 크래프톤과 위메이드 중점으로 보려고 갔다.
1관 정가운데 다커앤다커가 시선을 끌었다.
일단 모든 부스가 꽉꽉 차 있었다.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기 수 차이가 조금 있었음.
플레이 해보려 했는데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제일 기대하던 인조이 부스로 향했다.
인조이는 심즈류 게임이라, 여자들한테 좀 먹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갔음.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두세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못했다... 부스가 좀 작은 것도 있고,
이게 플레이 하는 데 좀 오래걸리긴 함. 커마부터 있으니...
사실 크래프톤이 핵심이었는데, 해보질 못했네...
펄업비스의 붉은 사막은 B2B 전용이었고.
위메이드관으로 향했는데, 위메이드 부스가 가장 컸었음.
8~9회 2이닝 플레이 해 볼 수 있었는데, 좀 특이했던게 공격때, 투수의 예상범위를 예측해보는 시스템이 있었음.
총평은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정도로 아슬아슬해서 재밌었음. 연출도 뭔가 박진감이 있었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꽤 괜찮은데 BM이 피파일지? 내 기준에선 게임 플레이 자체는 꽤 괜찮았다.
부스 크기 꽤 컸고, 대기열없이 바로 할 수 있었음. 옆자리 여성분은 지루하신지 좀 하다가 굿즈 받으러 가시더라...
평가는 그래픽, 배경 , 연출은 꽤 괜찮았음. NPC 성우도 잘 쓴거 같고.
전체적으로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느낌이 많이 남. 그리고 자동사냥 있어서 그냥 내가 뭘 조작하는게 없었다.
연출은 영화같이 멋지던데, 게임플레이 자체는 예전 한국 MMORPG틀에서 뭐가 달라진게 없었음.
프롤로그 부분이라 나중에 뭐 어찌될지는 모르겠는데, 게임성 자체에서 달라진 건 못 느낌. 발할라+양산형RPG느낌.
솔직히 검은사막도 컨텐츠가 다양하고 방대해서 좋았던 거지, 전투 그자체 재미? 타격감은 좀 없는 편이고,
나에겐 테라 쟁이 논타겟이라, 제일 재밌었던 게임이었음.
여기까지 숙제고, 나머지는
빅게임 스튜디오의 브레이커스가 인상깊었음.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하고 찾아보니 블랙클로버 만들었음.
펄어비스가 지분 투자. 애니풍 게임인데 연출효과나 게임성이 독특해서 오래 서서 구경했다.
인디게임 부스도 볼만한 작품이 꽤 많았는데, 사진 찍기가 좀 뭐해서...
그래도 애는 좀 호기심가서 찍어둠.
도트풍+다키스트+카드게임 섞어놓은 느낌이었음. 눈길이 오래 갔음.
인디게임이 오히려 재밌어 보이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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