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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이익의 경우는 현금흐름과 괴리가 생길 수가 있다. 보통 수주산업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영업이익은 '인식'의 개념이고, 현금흐름은 실제 현금유출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건설업 같은 경우 실제 대금 지불시기와 영업이익을 인식하는 시기가 다르게 나온다. 영업이익의 경우 공사진행률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2. 순이익에는 보유자산의 평가손익이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현금유출입하고는 관련이 없다. 따라서 일회성이익(자산 매각)이 반영되거나 보유자산의 손상차손(기타비용 항목)이 반영되면 왜곡되어 보이기 때문에 각 세부항목을 들여다보고 전체적인 그림에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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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사채가 결합된 상품.

분리형 상품은 따로 신주인수권을 팔 수가 있는 형태고 , 비분리형은 따로 팔 수가 없다.

분리형상품인 경우 기업이 BW를 발행하고, 신주인수권에 해당하는 부분만 최대주주에게 매각할 경우, 최대주주는 쉽게 지분 확보가 가능해서 악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최대주주의 지분이 낮거나 승계를 위해 이런 꼼수를 써왔다.

따라서 분리형은 '공개모집'만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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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각후 원가 측정 금융자산 = 만기 보유 목적의 채권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 중도 매각 의도가 있는 채권, 주식

금융원가(비용)= 이자비용+평가손실(주석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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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권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영업권(무형자산)은 인수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00억짜리 기업을 130억에 인수하다면 3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 영업권에 해당된다.

이는 무형자산 항목에 들어가는데 보수적인 투자자는 영업권의 가치를 일단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 좋다.

영업권은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면 차후 손실로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2. 영업권이 발생했고 금액이 클 경우는, 해당 기업을 비싸게 인수한 것은 아닌지 고려를 해보아야 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비싼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를 했음에도 미래에 아무런 경제적 효익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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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산업(건축, 조선)에 대한 이모저모

 

1. 보통은 영업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크다. 하지만 순이익이 오히려 더 큰 경우도 있는데 수주산업이 그렇다.

2. 수주산업은 제품 완성까지 몇 년이 걸린다. 여기서 수익은 진행률로 인식하고 현금흐름은 계약 관계에 따라 발생하므로 이런 특징이 나타난다.

3. 수익은 공사진행률로 인식한다. 실제 공사진행률을 산정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예정원가 대비 발생원가의 비율을 이용하여 진행률을 계산한다. 여기서 발생원가란 공사에 들어간 비용을 말한다. 수익으로 잡긴 하지만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회계 장부에 그렇게 기입을 한다는 것이다.

4. 현금흐름은 계약관계에 따라 발생한다. 통상 계약금 -> 중도금 -> 잔금이 시기별로 현금흐름이 발생한다. 보통은 잔금 부분이 가장 커서 헤비테일이라고 부른다.

5. 1년단위로 보면, 회계상 이익과 현금흐름간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가 있다. 수익은 '인식'개념이고, 현금흐름이 실제다.

6. 건축회사는 높은 밸류를 받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리스크가 높기 때문이다. 제품 완성까지 오래 걸리고, 총공사대금의 일부만 받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므로, 차입금, 사채등을 많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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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남는 현금을 예금, 적금 등의 금융상품으로 보유하거나 주식, 채권 등의 금융자산으로 보유하기도 한다.

국보디자인 같은 경우는 테슬라 등의 주식을 자산으로 갖고 있다. 주식의 가격은 변동성이 크다.

 

만약 기업이 들고 있는 주식의 미실현 평가 손익을 어디에 반영할까?

1. 당기손익에 반영

2. 포괄손익(자본)에 반영

 

기업이 보유한 주식의 미실현손익을 당기손익에 반영할 경우 당기순이익 항목에서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

1) 주가가 많이 올랐을 경우, 당기순이익이 뻥튀기 되어서 보일 것이고

2) 주가가 내렸을 경우, 당기순이익이 저조하게 보일 것이다.

 

사실 실제 현금흐름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보유주식 평가액의 변동은 기업의 영업실력과 무관하다.

 

 

회계처리에 있어서 기업에게 자율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기업은 어디에 반영할지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해석함에 있어서는 보여주는 그대로 봐선 안되고, 주식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분해 후 조립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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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수익은 확정적으로 일어날 수익을 의미하는데 부채항목으로 잡힌다. 따라서 나누어서 생각해봐야 한다.

선수수익은 확정적으로 미래에 일어날 수익이기에 좋은 부채이다. 

 

2. 그리고 제작비는 18개월에 걸쳐 무형자산상각(비용처리)이 이뤄지는데, 

비용이기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나쁘게 보인다.

하지만 무형자산상각처리가 끝난 뒤에도 계속 매출이 일어날 수 있고, 여기서부터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이익만 생긴다. 그렇다면 제작편수가 쌓일수록 유리한 구조라고 생각한다.

 

3. 따라서 흥행하지 못한 대작이 무형자산상각비로 비용이 처리될 경우에는 영업이익률이 훼손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영업이익률이 훼손되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가 좋지 않을 때, (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여 훼손된 것인지,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를 따져보아야 겠지만.) 조금씩 수량을 늘려나가는 전략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4. 사실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작가(원가)가 많아, 이것이 안정적인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으나, 넷플릭스쪽 매출에 인센티브가 없는 상황에선 마진이 그리 크진 않을 것이다. 이익(인센티브)의 상방이 열려 있다면, 더 높은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거라 보는데, OTT업체가 많아지는 상황속에서 경쟁력있는 컨텐츠 제작사들의 협상력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영자들이 이런 부분에서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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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수익이라는 개념이 있다. 

선수수익이란, 일정 기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미리 받은 돈을 의미한다.

 

만약 헬스장 12개월분인 120만원을 결제하고 등록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3개월이 지났다.

여기서 3개월분 30만원은 수익으로 잡히고, 남은 9개월분 90만원은 선수수익으로 부채로 반영한다.

 

우리가 여기서 활용할 수 있는 틈새가 있다.

기간이 있는 상품의 결제가 많아지면 먼저 선수수익 항목으로 부채가 많아보이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채(선수수익)가 감소하며 수익으로 잡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비지니스(선결제)를 하는 기업의 회계를 분석할 때는, 부채를 잘 뜯어보아야 한다. 부채라는 항목으로 기입되지만 실제 이는 나중에 수익으로 옮겨갈 부채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이탈율이다. 이탈율이 높다고 하면 선수수익이 수익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적어질 것이다. 따라서 고객이탈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기업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지 봐야한다. 

마찬가지로 공사비 선금등의 선수금도 부채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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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을 구한다.

 

2. 감가상각비는 더한다. 

- 감가상각비는 실제 현금흐름이 유출된 것이 아니고 비용처리 된 항목이기 때문이다.

 

3. 법인세 비용은 뺀다.

- 법인세 비용은 현금유출이니까...

 

4. 매출채권재고자산은 증가했을 경우 증가분만큼 뺀다.

-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은 현금은 아니다. 영업이익에는 반영되었지만 실제 현금이 들어온 것은 아니기때문에 뺀다.

- 반대로 위의 두 항목이 줄었을 경우는 현금이 들어온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더한다.

 

5. 매입채무는 증가할 시 증가분만큼 더한다.

- 매입채무는 기업이 줘야할 돈이다. 줘야할 돈이지만 현금 유출이 일어난 것은 아니기때문에 더한다.

 

6. 현금의 유입 유출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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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안건에 대해 모든 대표가 결재해야 함.

 

 

각자대표: 단독 결재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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