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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보상배율, 매출채권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의미를 쉽게 이해하자.

일단 이자보상배율, 매출채권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은 높을 수록 좋다.

 

1.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이자비용 

 

- 1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낸단 소리. 

- 만약 이자보상배율이 5라면 이자비용이 영익의 20%란 소리. 10이라면 이자비용은 영익의 10%.

 

 

 

2.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액/매출채권

- 기업이 물건을 팔 때, 현금으로 받지 않고 보통 매출채권(외상, 돈 나중에 줄게 너가 나중에 돈 받을 수 있는 권리) 형태로 받음.

-여기서 매출채권은 2년치의 평균값을 사용함.

- 매출채권회전율과 재고자산회전율은 클 수록 좋다.

-매출채권 회전율이 10이라면 1년에 10번 매출채권이 회수된단 소리.

즉 365/10= 36.5 , 즉 매출채권(외상값)을 회수하는데 36일이 걸린단 소리. 

- 매출채권 회전율이 20이면 1년에 20번 매출채권이 회수된단 소리. 즉 대략 매출채권 회수까지 18일 가량 걸린단 소리.

 

 

 

3. 재고자산회전율

연간매출액/평균재고자산

- 재고자산이 소진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을 수록 재고 처리가 빠르다.

- 재고자산회전율이 10이라면, 1년에 10번 재고처리가 된단 소리. 즉 36일이면 재고가 처리된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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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V, EBITDA , EV/EBITDA 요약

 

EV(Enterprise value)는 부채와 현금을 고려한 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EV= 시가총액 + 부채 - 현금

 

 

EBITDA(잡다한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합니다.

EBITDA = 순이익 + 세금(법인세) + 이자비용 + 감가상각비

 

 

EV/EBITDA는 PER랑 비슷한 녀석입니다. 밸류에이션 도구 중 하나입니다.

(시장에서 해당 기업을 저평가 하는지 고평가 하는지 적절하게 평가하는지 가늠해보는 도구)

 

<쉽게 기억하기>

EV는 시가총액에 대응되고, EBITDA는 순이익에 대응됩니다.

EV/EBITDA는 PER에 대응됩니다.

 

 

 

2. EV를 구해봅시다.

 

A회사의 시가총액이 100억이고, 장단기 부채가 10억,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30억이면

100 + 10 - 30 = 120

EV는 120억이 됩니다.

 

 

 

3. EV의 실제 의미

 

 Enterprise value(EV)는 인수자 입장에서의 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A회사의 EV가 120억이라면 , 100억에 산다면 괜찮은 거래입니다. 

100억에 A회사를 샀는데 현금이 30억이 있습니다. 이 현금으로 부채를 갚으면 20억의 현금이 남습니다. 
100억으로 A회사(시총 100억)와 20억의 현금을 산다면 인수자 입장에선 괜찮은 거래가 됩니다.

즉, 인수자 입장에선 Enterprise value(EV)보다 낮은 가격에 회사를 인수한다면 괜찮은 거래가 됩니다.

* 공식의 이해를 돕고자 개념을 단순화시켰기 때문에 왜곡의 소지가 있습니다. 아래를 더 읽어주세요.

 

 

 

4. 시가총액과 Enterprise value(EV)의 차이점은? 

 

Enterprise value(EV)를 구성하는 3요소는 시가총액, 부채, 현금 입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이 갖고 있는 부채와 현금이란 요소를 나타내지 못하지만 EV는 부채, 현금을 반영한 값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쉽게 말해 EV에는 해당기업의 부채와 현금에 관한 정보가 녹아 있습니다.

 

 

 

5. 시가총액과 Enterprise value(EV)의 공통점은?

 

시가총액은 시장에서 평가하는 PE(또는 PER, 배)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시장상황에 따라 시가총액은 고평가 될 수도 있고, 저평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EV도 시가총액이 포함되는 값입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순이익을 시장에서 몇 배로 평가해주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시장상황에 따라 EV도 고평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EV도 변합니다. 그래서 EV보다 낮은 가격에 기업을 인수한다고 무조건 이득이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엄연히 시가총액도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니까요.

 

 

 

6. EBITDA의 의미 (에비따)

 

EV는 시가총액에 대응되고, EBITDA는 순이익에 대응됩니다.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입니다.

말그대로 이자비용, 세금 (법인세), 감가상각비용을 고려하기 전의 이익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EBITDA를 계산할때는 순이익에 위의 것들을 더해주면 됩니다.

EBITDA = 순이익 +  이자비용 + 세금 (법인세) + 감가상각비용

 

EBITDA가 가지는 의미는 (잡다한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의 양을 의미합니다.  

 

 

 

7. EBITDA가 순이익과 다른 점

 

순이익과 다른 점은 EBITDA는 기업의 이익 창출능력만을 나타냅니다.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예시) A회사가 100억 벌어서 세금 10억을 냈다. 

이때 순이익은 90억, 에비따는 100억.

 

 

 

8. EV/EBITDA의 의미

 

시가총액/순이익 = PER가 되죠?

EV/EBITDA 는 말그대로 EV를 EBITDA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가치를 이익으로 나누었으니 PER랑 비슷한 벨류에이션 도구입니다. 

EV/EBITDA는 기업이 (잡다한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EV가 몇배로 평가받느냐를 의미하는 값이 됩니다.

 

 

 

9. EV/EBITDA는 결국 벨류에이션 도구 중 하나일뿐입니다.

 

PER, EV/EBITDA 둘 중 뭐가 좋고 나쁘고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산업 특성에 맞게 사용합니다. 기업이 IPO(기업공개)할때 증권신고서가 발행됩니다. 보통 IPO때 기업가치를 산출해내야 공모가격밴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동종업체들의 기업가치와 비교해 얼마가 적절한지를 정합니다. 이때 산업의 특성에 맞게 EV/EBITDA가 사용되기도 하고 다른 밸류에이션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BITDA에는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 등이 고려되지 않는다는 것이 비판받기도 합니다. 이자비용과 세금은 엄연히 회사의 비용이니까요. 설비가 비싸고 많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경우 감가상각을 고려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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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ratio는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흔히 베타(Beta)라고 하며 시장평균 beta는 1입니다.

개별 종목의 beta ratio는 높을 수록 변동성이 큰 종목임을 의미합니다. 

통상 베타가 1.3 이상이면 변동성이 크다고 봅니다.

 

테슬라(TSLA) Beta
애플(APPL)의 Beta
SPY의 Beta
QQQ의 Beta

 

여기서 5Y란 5년간의 데이터를 사용했다는 의미이고, Monthly가 붙었기때문의 5년간의 월평균값을 사용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1Y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적절하지 않아 야후파이낸스는 5Y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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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ss profit은 매출총이익을 의미하고 operating profit은 영업이익을 의미한다.

 

1. total revenue (총매출) - cost of revenue (매출원가) = gross profit (매출 총이익)

cost of revenue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원료 및 제조 활동비를 의미한다.

 

 

2. gross profit (매출 총이익) - operating expense (영업비용, 판관비) = operating profit/operating income(영업이익)

operating expense는 영업비용으로 광고비, 제품을 판매하는데 드는 인건비, 임대료 등을 의미한다.

 

 

3. 즉 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할 때 인력, 원료, 부동산 임대료등의 cost of revenue가 발생한다. 총매출에서 제조비용만 뺀 것이  gross profit이다.

gross profit은 영업비용은 고려하지 않는 이익이며 제품판매마진을 알 수가 있다.

 

 

4. oprating income은 gross profit에서 영업비용을 제하고 남은 이익이다. 즉 총매출에서 제조활동비, 영업활동비 모두를 제하고 남은 이익을 말한다.

만약 gross profit 대비 operating income이 과도하게 작다면, opeating expense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영업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고, 회사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아닌지, 시장이 포화상태인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5. 즉 재무제표를 해석할때, cost of revenue와, operating expense가 먼저 나와야 하는 개념이며, 이 두 활동의 결과로 gross profit과 operating income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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