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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폭락해야 한다-6번째 미신(켄피셔)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중(p87~97)

사진=조선일보, 켄피셔

 

 

 

"GDP보다 주가가 높으면 주식시장이 폭락한다" (주식시장의 6번째 미신)

 

 

* 주가상승률과 GDP증가율은 관련이 없다. GDP증가율은 연 3%, 미국주가는 연 10%

* GDP= 민간소비+총투자+정부지출+순수출이다. 

* 수입초과는 꼭 나쁜게 아니다. 영국 등 주요선진국(수요초과국)이 보통 일본, 독일(수출초과국)보다 GDP성장률은 오히려 높다.

* 오히려 수입이 붕괴되는 현상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붕괴일 가능성이 높다.

* 정부지출이 커질 수록 GDP가 커진다. 정부에는 창조적 파괴의 힘이 미치지 않고, 정부는 뒷북이나 치면서 가치도 불확실한 곳에 돈을 소비한다. 심지어 망하지도 않고 , 이익을 낼 필요도 없다. 민간은 정부보다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 GDP에는 회사지출은 반영되지만, 매출과 비용은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회사의 이익(매출-비용)과도 관련이 없다.

* 부채가 어느정도가 되면 문제가 생긴다고 입증된 것은 없다. 사실 문제는 오랜 기간의 정부 주도의 지출에서 온다.

 

 

 

 

변종문제. "주가가 너무 빨리 많이 상승했으므로 폭락해야 한다."

 

 

좌) 선형차트 우)로그차트

 

 

* 이 사람들의 근거자료는 주로 선형차트이다. 로그차트와 비교해보라.

* 선형차트의 Y축은 절대적수치 , 로그차트의 Y축은 변화비율(%)이다. 100->110 과 1000->1100은 똑같이 10% 상승한 것이다. 로그차트에서는 같은 눈금으로 표기되지만, 선형차트에서는 후자가 10배나 커보인다. 따라서 최근의 움직임이 과대하게 표현된다. 

* 장기수익률 분석은 로그차트가 더 적합하고, 실제 투자실적도 비율(%)이다.

* S&P 지수는 S&P EPS와 비슷한 추세를 그리지만 GDP와 주가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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