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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강방천 회장님

# 한국투자대가 에셋플러스 강방천회장님입니다. #최근 저서로는 '강방천의 관점'이 있습니다.  # 원론적인 부분도 다루시지만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투자 철학과 투자 방법을 알려주시고, 통찰에 대해 많은 감명을 주십니다. #삼프로 신과함께185 출연.

 

1. 인식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인식, 그 안에서 주식의 질서에 대한 인식을 말한다.


주식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단순한 유가 증권으로 볼 것인가? 주주가 되는 동반자 티켓으로 바라 볼 것인가?

제품과 서비스의 본질적 기능과 사회적 메세지 , 거기서 나오는 *이익의 퀄리티
늘 생각하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것이다.

 

*강방천 회장님이 말하는 이익의 퀄리티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지속가능한 이익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이익)보다 좋음.
2. 예측가능한 이익이 보다 좋음.
3. 이익의 변동성이 적을 수록 좋음.
4. 확장가능한 이익이 퀄리티가 좋음.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가?, 상품의 확장이 가능한가?,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가 못사서 안달인가?)


주식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들어내게 된다.

현재의 미세한 차이가 미래의 큰 차이를 불러옴.

 

 



2. 자세: 이왕이면 분산하고 , 샀으면 오래 기다려라. (일반투자자들이) 예측할 수 없고 중요하지 않은 매크로 영역, (실업율, 금리 등) 에 너무 관심이 많다.

위대한 기업의 주주가 되었다면 기다리는 자세, 자신의 선택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분산하는 자세.

* 갯수의 분산이 아닌 속성의 분산
증권주 20개가 분산이 아니라, 미국의 소비재기업+한국의 IT기업으로 분산하는 것.


이 두가지가 있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3. 과거라면 기업이 유일한 생산주체였다. 

기업이 만들어 낸 매출 구조에서 근로비(인건비)가 줄어들고 있다. 그 줄어든 몫이 위대한 기업의 주주 몫으로 흘러간다.

앞으로 근로소득이 줄어도 살아남는 방법은, 멋지고 위대한 기업의 주주가 되는 방법밖엔 없다.

 

 

4. 생략된 과정 속에서 나온 좋은 결과가 독이 되고
충실한 과정 속에서 나온 일시적인 나쁜 결과가 더 좋을 수가 있다.

생략된 과정 속에서 나온 좋은 결과를 자기 능력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오히려 최근에 왜 내가 실패했지? 하는 고민 속에서 충실한 과정을 쌓는 기회로 만들어낸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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