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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죽을 자리에 두지 않고, 시야가 트인 고지에 두어야 산다.

- 죽을 자리는 무엇일까? 적이 앞으로 오면 살고, 적이 뒤로 오면 죽는 곳이 죽는 자리다.

- 내가 틀렸을 때, 만회할 수가 없는 포지션이 죽을 자리다.

- 죽을 자리만 피해다니면 어떻게든 시장에 붙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부는 천천히 쌓인다.

- 주가가 빠질 때 화가 난다면, 죽을 자리에 자신을 둔 것이다. 

- 벌이보다 많이 쓰면 죽을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다.

-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자리가 사는 자리이다.

 

베팅은 확률이 나에게 유리해 질 수록 늘리면 된다. 불리해질수록 줄여야 산다. (분기실적 좇으라는 이야기가 아님.)

 

시장에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면 활용하면 그뿐이다. 거기엔 참여자들의 감정이 뒤섞여있지만, 

나는 그저 내가 해야할 일을 하면 된다. 내가 해야할 일은 하고, 해선 안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해선 안되는 일에는 비도덕적인 일들이 포함된다.

내가 할 수 있는 매일의 작은 일들을 아주 오랜 시간 해나가다보면, 언젠간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일도 할 수 있게 된다.

나이가 아주 들어서 이루더라도 괜찮다.  

남의 불행에 즐거워하지 않고, 그렇다고 가여워하지 않는다. 

남의 행복은 축하해주고, 시기하지 않는다.

 

내가 배운 모든 것도, 가치투자도,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항상 본질을 중심에 두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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