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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마리화나

 

1

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몰아내는 것이 아닌,  인간의 근로시간을 줄인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생각하기에 기술의 발전이(AI,기계)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면서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우리가 그렇게 느끼는 까닭은 없어질 직업은 생각해내기 쉽지만, 새롭게 생겨날 직업은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단에선 문제가 좀 다르긴하다. 40대인 자동차 정비사가 있다고 하자. 개인 입장에선 이 사람은 20년이상 직업적 노하우, 경험, 인프라 등을 쌓아왔을 것이다. 이 것이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면 된다라고 쉽게 말을 할 수는 없다. 그 사람이 우리 가족이나 친구라면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새롭게 생겨날 일자리에 대한 훈련을 하든, 자산을 쌓아 은퇴를 하든 말이다.

 

 

 

2

실업률의 증가는 경기 사이클과 관련이 크다. (기술발전이 아니라) 

 

 

 

3

기술발전이 몰고올 부정적 효과는 소득 불평등의 심화이다. 중저임금 노동자와 고임금 노동자의 격차는 더욱 차이가 생길 것이다.

중립적 효과는 노동시간의 감소이다. 이 것은 여가시간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인간으로부터 노동을 뺏어가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다. 노동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노동이 적은 것도 문제다.

(오늘 카네기 자기관리론 오디오북을 들었는데, 이 지점과 연결이 되어서 흥미롭다.)

여가시간은 갈수록 늘 것이고, 이로 인해 게임, 엔터 , 스포츠 쪽의 수요는 더 커지지 않을까?

-> 보고서에의 종착지는 메타버스이다. 가장 값싸고 오래 놀 수 있는 것은 게임, 메타버스.

재미없는 메타버스는 재미있는 메타버스로 흡수된다.

 

그리고 플랫폼 디바이스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어야 된다. 이게 핸드폰과 자동차.

 

 

 

4

여가시간의 증가는 나태와 지루함을 불러오고, 이 것을 극복하기 위해 부정적인 방법도 있다.

마약, 폭력, 범죄이다.

이중에 합법화된 영역은 마리화나. (캐나다는 이미 전면 합법화)

 

 

참고 및 출처: 20210730 KB_케언스의 예언[1부] 이은택,이혜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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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샀더라면?

에코프로비엠을 2019년에 사셔서 지금까지 홀딩하시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다.

이차전지 쉘업체보다 소재업체들 중에 관심가는 종목이 있다, 지금은 털렸지만^^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오르고 난 뒤보다 오르기 전에 사는 게 좋지 않을까? 

 

 

 

하수처리, 수소, 에너지, 원전해체

이 네가지가 요즘 관심이 많이 가는 주제이다.

환경공학을 잠깐(?) 전공한 사람으로서, 환경쪽은 예전부터 관심갖고 있던 분야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은 올라가고 있고, 홍수와 가뭄등의 기후 이상 현상을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예전에 삼프로에서도 수처리쪽이 유망하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원래 환경공학과 출신들은 일반 대기업에 들어가면 승진에도 재미없단 소리를 친구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규제로 인해 환경부서를 두고 있긴 하지만, 수익성을 내주는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라고 들었었다. (비용,규제)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10년 가까이 되는 것 같다. 10년동안 세상이 많이도 변했다.

환경을 이익을 내야하는 수익모델로서 바라보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1. 수처리

 

EMC홀딩스(SK에코플랜트) , TSK 

영세한 군소 수처리업체들을 큰 회사가 인수해서 대형화하고, 거기서 체질개선을 이뤄야 한다.

대형화가 되면 R&D를 통해 체질개선을 할 수 있다. 

가용수자원은 점점 줄어들고, 수처리단가는 올라간다. 영세업체가 대기업에 합쳐지면서 체질개선이 이뤄진다.

 

수처리 분리막

 

 

 

 

2. 에너지

 

에너지에 투자하고 싶었다. 앞으로는 에너지 사업에서 큰 회사가 나올 것 같다.

에너지 산업은 지금 과도기에 있다. 너무 먼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럼 도대체 언제 투자해야 되는데?

지금 이미 변하고 있고, 돈도 흘러들어가고 있다. 방향은 정해졌다.

 

가장 기대를 거는 것은 테슬라이고, 블룸에너지도 일단 알아가보는 중이다.

나는 풍력쪽은 아직 잘 모르겠다. 부유식 풍력발전 형식으로 원해에서 하지 않을 까 싶은데. 발생된 전력을 옮기는 방법은 두가지 이다.

1. 해저케이블로 전송

2. 수소로 운송. ( 수소운반선 또는 수소배관)

근데 국내 기업에선 잘 보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유럽 시장이 가장 잠재력이 좋아보이는데 애초에 풍력타워나 이런 것들은 엄청 크다. 이게 수출이 되려나 모르겠다. 현지 공장을 짓는다해도 경쟁업체들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보인다.

 

물론 친환경 이쪽은 싼 거 같지는 않다. 악재도 터지고 하면서 과도기를 겪겠지. 생산성이 있니 없니 발전단가가 비싸니 마니 하면서... 부침을 겪지만 성장하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 본다. 크게 될 기업은 큰 비전으로 통합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리더가 있는 회사이다. 중구난방식으로 해먹으려고만 하면 그저 그런 회사가 되고 경쟁에서 밀린다. 전체를 볼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시류를 잘 읽는 국내회사들이 있는 것 같다.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앞으로도 업사이드가 크다고 본다.

탄소포집비용이 60불 정도고 탄소배출권 가격은 30불 정도인가? 그러나 탄소배출권 수량은 점점 희소해진다.

 

 

 

3. 수소

 

세계 각국 정부가 내거는 정책들을 보면 친환경은 정해진 방향이다.

태양광, 풍력 이런 애들은 간헐적 발전이라고 한다. 간헐적 발전은 우리가 원할 때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저장이 필수적이다.

저장은 ESS와 수소가 담당할 것이라 본다.

나는 처음엔 ESS로 다 커버가 되지 않을 까 생각했는데... 그 큰 배터리를 수출할 수는 없잖아...

친환경에너지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태양광 발전은 조도와 기후에 영향을 받는다. 풍력도 당연 지역적이다.

즉 석탄, 천가를 수입해와서 발전하는 방식과 형태가 다르다. 기존 화력발전소는 지역적이지가 않다. 

 

친환경 발전의 속성을 정리하면 1. 간헐적 발전 . 2. 지역이 국한됨.

1번 속성때문에 저장이 필요하고 2번 속성때문에 운송이 필요하다.

운송은 수소가 주로 담당하리라 본다. 

3년전 이차전지와 같은 포지션이 수소 테마가 아닐까 싶다.

 

 

 

4. 원전해체

 

 

이건 중소형 종목인데...

원전 영구정지 일정

 

2017년에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는 아직도 해체가 안되었다. 그리고 줄줄이 사탕이다...

 

해체계획서는 영구정지 5년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뉴스에서는 23년부터 해체작업(고리1호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작은 회사이다. 주가는 이미 오르고 있다. 

그런데 고민인게 슈퍼컴퍼니에 해당되는 회사로는 안 보인다는 점이다.

정부 수주사업을 제외하면 수익성이 있는지... 대주주가 회사를 주식회사로 안보고 자기만의 회사로 보는지...

아직 검증이 안됐다. 대주주한테 뒤통수 맞으면 엄~청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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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前 과도기 : CCUS와 해상풍력 ( NH투자증권 ) 요약 1부

 

 

 

1. 석탄발전 + CCUS = 미래에도 사용 가능.

 천연가스 발전 + 수소랑 혼소 = 미래에도 사용 가능.

 

 

2. 중장기적 화석연료 발전단가 지속 상승 

-> 각종 세금과 규제로 인한 비용 증가. ( EX) 탄소세, CBAM, 환경규제 기준 상향)

 

 

3.  풍력발전은 이미 화석연료 발전단가와 유사함. 2025년 이후는 원자력발전과도 경쟁 가능.

 

 

4.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 신재생 에너지 발전비중이 10%p 증가함. (주로 태양광, 풍력)

 

 

5.  전세계는 석탄/유류 발전에서 가스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중.

 

 

6. OECD는(주로 미국과 유럽) 가스발전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 NON-OECD는 석탄/유류 발전비중이 증가하는 중.

 

7. EU는 신재생에너지쪽으로, 미국은 가스발전쪽으로 전환되었음.

 

8. 중국도 2008년부터 화석연료 발전비중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했으나 효과는 미비. 

- 신재생과 원자력 발전비중을 빠르게 높이고 있으나, 석탄을 대체하긴 아직 부족.

 

9. 전세계 석탄발전 중 중국비중이 48%에 육박함.

 

10. EU는 러시아로부터 가스관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으나, 한중일은 선박을 통해 운송해 와야함. 

- 한중일은 가스발전 비중이 높아지기 어려운 지리적 문제가 있음.

 

11. 한, 일 , 인도, 동남아 국가들도 유의미한 화석연료 발전비중 축소가 일어나진 않음.

 

12. 한국의 석탄발전 비중은 2017년 44% -> 2020년 36%로 줄었고, 가스발전 비중은 23%->27%로 상승. 일본은 느림.

 

13. 변동비 기준    원자력 발전 < 석탄발전 < 가스, 유류 발전 순으로 비싸짐.

 

14. PNG = 파이프라인 네츄럴 가스 / LNG = 리퀴파이드 네츄럴 가스

PNG는 액화비용은 들어가지 않아, 석탄발전과의 가격 경쟁이 가능함.

 

15. 석탄 발전단가의 36%는 환경세.

 

16. 석탄발전+ 친환경 설비 보다는 그냥 석탄발전 자체를 이용하지 않는게 온실가스 감축에는 효과적임.

 

17. 현재 화석연료 발전소 탄소배출권 유상할당은 겨우 10%임. 이게 점진적으로 100%까지 올라갈 예정.

 

18. 화석연료 발전소는 탄소감축의무(탄소배출권으로 인한 비용 증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RPS, REC구매로 인한 비용 증가) 를 동시에 진다.

 

석탄발전소 발전단가는 지속적 상승

 

 

 

 

 

19. 설비이용률 80%인 1000MW급 발전소는 CO2 621만톤배출함.

 탄소배출권 톤당 가격 X 배출량 = 탄소배출권 비용

 탄소배출권 톤당 가격 X 감축량 = 탄소배출권 이득

 

1000MW급 석탄발전소 CO2 배출량

 

 

 

 

20. 유럽 국가들(독일 제외하고 프,영,이,네덜,스페인 등)은 2030년까지 석탄발전 전면 폐지하려고 하고, EU 는 CBAM을 도입하려함.

 

 

21. EU의 CBAM은 탄소국경세를 의미함. 23~25년까지 시범기간. 26년부터 본격 시행.

개설 목적은 자국 기업 보호.  ( 자국내에서만 환경규제하고,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면 자국산업이 무너지니까...)

 

 

22. CBAM(탄소국경세)는 쉽게 말해, 역외 관세임. (탄소배출에 대한)

 

2020년 EU 수입액 규모 (국가별)

 

23. 석탄발전 비중이 높고 수입액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겠고, 한일의 기업들도 탄소감축을 시도하려 할 것임.

 

 

 

24. 탄소배출거래제 ( 탄소감축하라는 규제) ->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탄소국경세. 

- 탄소배출거래제를 채택하는 국가들은 역외관세제도인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가능성이 큼.

 

 

25. 미국의 경우 탄소배출거래제가 캘포주, 워싱턴주에만 운영됨. 연방정부 차원의 탄소국경세 도입도 높아보임.

 

 

26.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신재생.

 

 

27. 화석연료는 투자도 줄어들고 요구수익률도 높아지고 있음. (가스와 신재생은 반대)

- 금융에서도 투자의 헤게모니가 화석-> 가스 및 신재생으로 가는 중.

 

 

 

28. CCUS-> CO2 포집비용은 톤당 60~70$ 수준이나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전망.

KAU21가격

 

2021.10.10일 기준 탄소배출권 가격 25$ 수준임.

포집비용이 배출권가격보다 비싸면 그냥 배출권을 사겠지. CCUS설비 도입의 시간과 비용문제도 고려해보면 가격이 같아도 탄소배출권을 살 거라고 봄. (탄소배출권이 60$고 포집비용이 60$면 걍 배출권 사겠지.)

하지만 탄소포집 비용 자체가 어느정도는 탄소배출권의 천장역할을 할 것이라고 봄.

그리고 탄소포집의 적극적인 도입은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탄소포집비용만큼 닿았을 때 탄소포집도입이 폭발적으로 일어날거라고 봄. 

 

 

 

29. 근데 우리나라는 탄소포집해서 어떻게 처리하지?

1) 조류 이용 - X

2) 석유채굴하고 빈공간에 넣기 - 우리나라에서 석유채굴하나? 어디다?

3) 탄소로 다른 물질 만들기? - 용접, 냉각제, 촉매?

 

 

30. 석유회수 증진법 (EOR, ENHANCED OIL RECOVERY)

- 석유채굴하면 빈공간 생기는데, 거기다 이산화탄소를 넣어두면 석유채굴하기가 더 쉬워짐.

 

 

31. 참고로 탄소거래제 위반에 대한 과징금은 탄소배출권 가격보다 높은 수준임. (배째라~ 벌금내고 말지~ 안되게)

 

 

32.  한전은 지속적 손해, 민간발전사는 지속적 이익이 기대됨.

- 민간발전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으며 가스발전 위주가 많음. (시장대응이 빠름.)

 

 

33. 가스발전 인프라 재활용 방법 -> 수소터빈, 암모니아 터빈

- 혼소발전 : 가스에 수소 섞어서 터빈돌림.

- 좌초 자산인 노후 발전 설비 재활용 가능함.

- 화석연료발전이 자연스럽게 노후화 및 퇴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소터빈발전등(혼소, 전소)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음.

- 수소 터빈 발전(전소)는 무탄소 발전임.

 

 

34. 글로벌 가스터빈 기술 보유 기업 - GE, SIEMENS , 미츠비시 파워, Ansaldo, enwnd, 한화종합화학

 

 

35. 일본은 암모니아 혼소 프로젝트 돌입 -> 질소산화물은 어떻게 처리?

 

 

36. 한국은 두중, 한화종합화학, SK가스 등이 수소터빈 개발 중. ( 발전사가 노후 터빈 제공 + 제작사가 혼소용으로 개조)

 

 

 

37. 수소터빈의 장점은 (연료전지 대비) 

1) 설비비가 적게듬.

2) 저순도 수소도 사용이 가능함.

* 연료전지와 경쟁하는 영역은 발전용이 되겠지.

연료전지는 2KW, 8KW, 10KW, 50KW 등이 있을 텐데, 저용량은 건물용, 대용량은 발전용이니까.

수소터빈쪽은 연료전지(발전용)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지. 건물용 연료전지와는 경쟁하진 않지.

결국 수소터빈은 기존 가스발전설비를 개조해서 쓰는 거니 태생부터가 발전용.

 

 

참고 및 출처 : 탄소중립 前 과도기 : CCUS와 해상풍력 (20211006 NH투자증권, 이민재, 정연승, 최진명 연구원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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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배당주 - 배당의 계절이 다가온다.

 

뒤늦은 장마가 왔다. 선선했던 날씨는 다시 후덥지근하다. 하지만 이 장마가 지나고나면 찬바람 부는 가을이 온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것은 호빵도 있지만, 배당주도 있다.

배당주

매년 반복되는 뉴스 아닌가? (그럼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는 빠질 수도~ 아닐 수도~)

 

 

 

 

1. 국내 고배당주의 매력은 12월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커진다.

 

미국 기업들은 분기 배당( 1년에 4번)이 기본이다. 반기 배당과 월배당도 많다. 하지만 국내 고배당주들은 보통 1년에 한번 준다. 

즉, 월배당을 하는 리얼티인컴(o) 같은 경우는 1~8월까지 이미 올해 배당이 끝났고, 4개월치만 남아있다. 

하지만 한국 배당주들은 1년에 한번 몰아서 준다. 앞으로 4달만 들고 있으면 1년 배당을 받을 수 있단 소리다.

즉 12월에 다가올수록 미국 배당주 대비 한국 고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진다.

ex) 연배당을 하는 A회사의 배당수익률이 5%라고 가정해보자. 현재시점에서 배당락까지 4개월 남았다.
    4개월에 5%면   연 15%의 배당과 같다.

 

 

 

 

2. 국내 고배당주 투자포인트

 

투자 포인트는 '수급'이다. 다른 말로 언론에서 회자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일시적'으로 받을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당연히 리스크는 배당락으로 인해 주가가 빠지는 것이다. 배당수익률보다 주가가 빠지면 무슨 소용인가?

그래서 우리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배당주 투자도 결국 주식 투자다. 그말인즉슨, 결국 돈 잘 벌 기업의 주식을 사야한다는 말이다. 회사가 돈을 잘 벌어야 주주들에게 배당도 풍족히 주고 , 기업의 주가도 오르고 할 것이 아닌가. 이런 회사를 사야 시장 상황이 안좋아서 주가가 빠지든 배당락으로 빠지든 안심할 수 있다.

시장 상황이나 지수를 이야기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테이퍼링, 금리인상 이슈가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일반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는 쉽지 않은 국면이다. 따라서 단기간 너무 많이 오른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결론은 (1)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거나 실적이 좋아지리라 기대되는 회사 (2) 단기간 너무 많이 오른 회사 는 피하고, (3) 국내 고배당주에서 골라 본다. 

배당성향이 과하거나 작년 일시적 배당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게 찍히는 종목인지는 알아서 걸러내자. 

EX) 삼성전자같은 경우 작년 특별배당이 있었고, 두X그룹처럼 돈도 못벌면서 배당 과하게 주는 종목이나 사모펀드의 엑시트로 인해 배당성향이 과하지 않은지... 등등

그리고 회사가 작년보다 돈을 못벌거나 대규모 투자계획이 있을 경우 배당금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 

 

 

 

 

3. 국내 고배당주 

차트는 3년 차트입니다.

 

(1) 한화3우B

한화3우비 3년차트

 배당수익률 4.63% ( 연 13.8% )

포인트- 지주사 재평가, 우주항공테마, 우주항공 성장성

 

 

 

(2) KT&G

케이티앤지 3년차트

 배당수익률 5.92% ( 약 연18% )

포인트- 너무 싼거 아냐? , 연기금매도, 홍삼매출 복원, 담배 수출호조 지속 

 

 

 

(3)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3년차트

 배당수익률 4.93% ( 약 연15% )

포인트- 재건축붐은 온다... 오겠지...?

 

 

 

4. 이런 것도 있다...

 

화승인더 3년차트

화승인더 배당수익률 2.7% 

애는 좀 싸서... 아디다스 벤더사

 

 

 

SGC 3년차트

SGC에너지 배당수익률 3.25%

애는 성장성이 기대되서...

 

글 읽으시는 분들 돈 많이 버세요~

 

 

#남의말 듣고 하는 맹목적 투자는 가산 탕진의 지름길입니다.

해당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필자는 해당종목을 갖고 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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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대 혁신기업순위 ( bcg 보고서中)

글로벌 50대 혁신기업에 국내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네요. 6위 삼성, 12위 LG, 39위 현대그룹이 포함되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선정한 글로벌 50대 혁신기업입니다. 대부분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이라, 덜 유명한 애들만 어떤 회사인지 정리해봅니다.

 

11위 Siemens (독일)

묀헨에 본사를 둔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동화, 제어, 전력발전, 에너지, 철도, 의료 등 10개의 사업부분을 가진 복합기업.

 

 

15위 Oracle(ORCL)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 RDBMS가 주력 제품이며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17위 Cisco(CSCO)

세계 1위의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제조 업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데이타센터, 클라우드 ,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에 진출중.

 

 

18위 Target(TGT)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

 

 

 

 

22위 Salesforce(CRM)

Salesforce는 고객 관계 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고객 확보, 유지, 매출 창출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29위 Abbott Labs(ABT)

미국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회사. 애보트가 애보트와 애브비(AbbVie)로 분할함. 애보트는 브랜드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 영양제품 사업을 하고 애브비는 주요 특허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등의 사업을 함.

 

 

30위 Bosch (독일)

Bosch는 자동차 및 산업 기술, 소비재 및 빌딩 기술 분야의 선도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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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련주 투자아이디어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환경은 현시대의 화두이며, 모든 나라가 친환경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필자는 환경공학 전공이었는데, 10년전 선배들이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친구를 통해 듣곤 했다. 공기업계통에서는 나름 만족하는 분위기였고, 사기업에 다니던 내 직속 선배 한명은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 그 선배를 우연히 만났던 내 친구에게 전해들었다. 10년전만해도 대기업에서는 환경을 생산요소,비전으로 보지 않고 비용으로 봤고, 자기들을 옭아매는 그런 요소로 보기 때문이라는게 친구의 설명이었다. ESG니 뭐니 하는걸 들으면 세상이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든다.

 

내 전공과정을 떠올려볼 때, 일단 생각이 나는 친환경 관련주는 폐기물처리와 신재생에너지 등이 떠오른다. 폐기물 처리에는 건설,산업폐기물, 쓰레기소각, 소각과정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시설이 떠오르고 소각과정에서의 탄소배출과 탄소포집이 생각난다. 폐수처리(하수처리) 등에도 사용되는 화학제, 미생물 등도 있겠다. 신재생에너지는 해상풍력, 태양광, 태양열 장비,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등이 떠 오른다. 그리고 탄소저감, 탄소포집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정부 정책에 의해 수혜를 받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 돈이 안되는 거였는데 갑자기 돈이 되는 것이 있다. 오늘 말할 것은 REC다.

 

 

 

정책적으로 볼 때는 REC란 애가 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된다. 

탄소저감정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발전회사에게 신재생에너지로 일정부분 발전하도록 강제(의무화)하고 있는데
이것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s)이다.


정부는 REC란 인증서를 만들고 발전사업자들에게 REC 의무할당량을 채우도록 요구한다.
여기서 REC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말하는데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했다는 인증서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여기서 강요받는 발전사업자들은 500MW 이상의 발전설비용량을 가진 대형발전사업자이다.
작은 발전사업자들은 해당이 안된다.

(2021년 기준, 그룹1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잘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이 해당되고
그룹2는, 포스코에너지, 파주에너지서비스, 한국지역난방공사, SK E&S , GS동해전력 , GS EPS , 씨지앤율촌전력, 동두천드림파워, 에스파워, GS파워, 평택에너지서비스,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신평택발전, 대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나래에너지등으로 확정됨.)
 

이에 따라 (대형)발전사업자들은 
1.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하여 REC를 확보하거나
2. 설비도입이 어렵거나 부족할 경우, REC를 구매해서 할당량을 채울 수 있다.

그러면 이 REC를 누구로부터 구매하느냐?  신재생발전사업자들의 REC를 사오는 것이다.
신재생발전사업자들의 경우, REC가 남으니까...

즉, 1. 전기를 팔아 돈을 벌고 2. REC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

 

이 REC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 중에 이테크건설이 있다. 이테크건설은 SGC이테크건설과 SGC에너지로 나누어진 것 같다.

개별 기업단에서의 공부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적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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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제품은 주로 아미노산으로 동물 사료, 식물 비료, 사람이 먹는 아미노산, 조미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석유계물질을 대체할 PHA (해양 생분해플라스틱), PMDA가 있습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효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런 발효 과정에 필요한 장비는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바이오 사업분야는  1. Animal Nutrition 2. Human Nutrition 3. Plant Nutrition 4. Biochemicals 순으로 소개합니다. 

*2번과 4번 챕터가 흥미롭습니다. 

 

 

1. Animal Nutrition

- 주로 동물의 사료와 사료 첨가제 제품입니다.

 

(1) BEST AMINO

- 사료용 아미노산 (8종 필수아미노산)

BEST AMINO

 

(2) SOYTIDE , XSOY

- 소화가 잘되는 식물성 단백질 사료 (양돈, 가금, 어류등의)

바실러스 박테리아를 이용한 발효공정.
XSOY

 

 

(3)NUCLEOTIDES 

-염색체 복제 및 증식에 필요한 영양소로 퓨린계인 NUCLEOTIDES는 사료를 통해 섭취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사료에 첨가하는 제품 같네요.

NUCLEOTIDES의 기능

 

 

 

(4) IMMPROBER

- 동물의 면역력 및 성장 성적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IMMPROBER의 효과

 

 

(5) BIOTECTOR

- 박테리오파지 칵테일 사료 첨가제로 동물의 질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항생제 대체제로의 니즈가 증가중이라고 합니다.

*동물 항생제 대신 사료 첨가제로 대체된다면 비용면에서나 소비자의 건강면에서나 엄청나게 획기적이겠네요.

 

 

 

2. Human Nutrition

(1) TasteNrich

- TaeteNrich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CJ제일제당의 천연조미소재입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뭔가 마법의 조미료 같네요.

1) 인공첨가물 없음.   2) 알러지, gmo 걱정없는 성분.   3) 동물성 성분 없는 100% 비건.  4)할랄/코랄 인증                  5)저염   6)식물성분 유래   7) 자연친화적 생산방식

 

 

 

TasteNrich 글로벌 천연조미료

 

관련기사입니다.

 

'연두'를 위협하는 천연조미소재 등장 - VEGILOG

스스로 감칠맛을 내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해주며, 나트륨 함량은 거의 없는데도 짠 맛을 높여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예정

vegilog.com

 

 

(2) FlavorNrich

- 세계 최초의 비건용 시스테인입니다. 시스테인은 기능성 아미노산으로, 항산화·해독·피부재생 등의 효과가 있고, 고기 향(肉香)을 내는 소재라고 합니다. 향신료로 보면 되겠나요?

2021년 기사

식품용 시스테인은 일반 제품에 비해 거래가격이 3배 가량 높아 부가가치가 크다고 하며 대체육, 할랄, 비건용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AMINATURE

- 식품용 아미노산 제품인데, NON-GMO , NON-동물성 입니다. 영양제, 보충제나 식품에 쓰일 수 있겠네요.

아르기닌도 있네요. 실제 종류는 더 많습니다.

 

 

 

3. Plant Nutrition

(1) AMIBOOST & FERAMI

-식물에 쓰이는 비료로 식물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4. Biochemicals

(1) PMDA (펜타메틸렌디아민)

- 전분 발효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PMDA스포츠 기능성 의류, 난연제(불에 잘 안탐), 코팅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기능성 의류하니까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가 생각나네요. 올해 대박쳤죠!

 

 

(2) PHA 

- 이게 미생물의 몸 속에 있는 성분인데 식물성기름을 주면 PHA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제조 과정에 또 발효가 들어갑니다. 지금 대중적으로 쓰이는 PLA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해양생분해성이 있어 더 친환경적입니다. CJ제일제당은 아직 본격 생산은 아니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국내에선 선두적인 기업입니다.

 

다양한 제품에 쓰이는 PHA

 

PHA분야 미국 기업으로는 다니머 사이언티픽(DNMR)이 있습니다.  

 

생분해플라스틱에 관한 투자아이디어 알아보기 ↓

 

ESG 투자아이디어-플라스틱

2020년 플라스틱은 4.6억톤이 생산된다. 플라스틱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게 두가지이다. 1. 플라스틱 생산과정에서 생겨나는 CO2. 2. 썩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gguldrg.tistory.com

 

 

(3) DewEco

- 천연곡물을 원료로 미생물을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접착소재입니다.

다음과 같은 제품에 활용됩니다.

(1) 사막화 방지 조림제, 산업용 비산먼지/석탄 먼지 억제제  (듀에코의 접착성, 보습성으로 먼지를 결합해서 공기에 날라다니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2) 용기 라벨

(3) 화장품, 세제, 탈취제와 같은 개인용 미용 및 위생 제품 등

 

 

총평

제품들을 검색해보는 과정에서 '발효' 과정이 엄청 많았습니다. 발효는 제가 알기로 발효기가 필요하고 미생물들을 증식시키는 시설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효기를 CJ에서 직접 생산하는지 궁금하네요. 친환경제품들의 밑단의 납품사들은 뭐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기술과 친환경 제품들은 앞으로의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의 방향성도 맞으며 ESG에도 부합합니다. 어떤 투자회사는 ESG 경영이 잘되는 회사 위주로 투자한다고 하는데 , 이런 회사들에 투자하는 이유가 실제로 회사 실적도 좋다고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CJ제일제당의 주주가 되는 것은 자랑스러운가? 에 대한 저의 답은 좀 더 한쪽 방향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있는 CJ제일제당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ESG는 단지 규제일까요? 빛좋은 개살구일까요?

아니면 실제 우리가 나아가야할 비지니스의 방향과 부합하며 회사의 실적을 견인해줄 요소일까요?

CJ제일제당은 10년 뒤 시가총액은 얼마쯤 될까요? 지금보다 더 세계로 확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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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시가총액은 6조 8300억입니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0.88% ,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은 1.9%쯤 됩니다.

경기방어주, 내수주라고 생각하면 배당수익률이 적어보이고, 성장주, 글로벌기업으로 본다면 배당수익률이 나빠보이진 않네요.

 

CJ제일제당 3년차트(8.11)

 

사업은 식품 사업, 바이오 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사업 대표브랜드를 정리했습니다.

 

비비고의 성공으로 글로벌 식품회사로 대중들에게도 각인이 되었죠. 국내기업이 내수기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 강방천 회장님이 말하는 글로벌 확장력이 있는지를 가장 유심히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J제일제당이 전세계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글로벌기업으로서 확장해나갈 수 있을까요? 

 

제 주위에서도 비비고, 고메 맛있다는 일반 소비자들의 호평을 자주 목격하네요. 저 역시도 새우만두 좋아합니다. 맛있지 않나요? 어지간한 만두집 만두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 입맛에도 맞나봐요. 

이번 글에서는 CJ제일제당의 대표 식품 브랜드를 사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가정간편식 (HMR)

 

가정간편식 브랜드로는 비비고, 햇반, 고메가 있습니다. 

비비고는 한식메뉴를 바탕으로 외국인들도 손쉽게 한국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워낙 유명

2020년 햇반 매출은 5500억원입니다. 즉석밥 시장의 경우도 매년 10% 이상씩 성장 중에 있습니다.

고메는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입니다. 

 

 

고메는 싸지는 않습니다. 맛은 있어요 확실히. 싸구려 음식이 아닙니다 이제는.

HMR이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 지 모르겠는데. 보통의 식당보다 CJ제일제당의 간편식들이 더 맛있지 않던가요?

 

 

 

2. 육수산식품

 

 

삼호어묵, 맥스봉, 스팸, THE건강한 등이 있습니다.

스팸은 미국 HORMEL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THE건강한은 소비자가 불안해하는 첨가물은 빼고 최상의 재료로 햄/소시지, 어묵/크랩 제품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들이죠.

저도 마트에서 구매해 본 적은 있는데 상품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3. 조미소스

 

해찬들, 다시다 , 백설, 다담 등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소스들이죠. 다시다는 요즘 잘 안쓰는 거 같은데.

다담 같은 경우는 자취할 때 자주 사용했었네요. 다담으로 끓인 된장찌개는 맛있었어요. 천상의 맛까진 아니라도 그냥 평타이상은 갑니다. 다담 넣고 두부 같은거 넣고 끓이면 완성됩니다. 쉽고 간편하고 맛있고.

 

 

 

4. 건강식품 / 홍삼

 

 

건강식품/홍삼군에는 BYO, 한뿌리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뿌리는 사서 먹어본 적은 없네요. 선물용으로 들어 온 거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맞았어요.

 

 

 

5. 설탕/제분

말 그대로 설탕이나 가루 분말류 입니다. 요새는 포장이 예쁘게 나오네요. 

 

 

 

6. 김/디저트/스낵

 

쁘띠젤, 비비고김, 맛밤, 비비고칩 등이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고, 경험해 본 제품들이 많네요. 사실은 이거는 2부를 쓰기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오늘 소개된 CJ제일제당의 브랜드는 별로 새로울 건 없는데요. 

CJ제일제당은 바이오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부에서는 CJ제일제당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른 축인

바이오 사업부분의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쪽은 생소하더라구요.

2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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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친환경 패키지 커뮤니티

 

영상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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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meta (초월) + verse(세계, universe) 가 결합된 신조어. 실제처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발간된 SF소설 "Snow crash"에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이 소설을 주커버그는 페이스북(FB)의 모든 관리자들에게 읽으라고 요구했다고 하네요. ㅎㅎ
최근에는 메타버스 테마가 너무 조명을 받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시간이 걸릴텐데요. 너무 뜨겁습니다.
그래도 미리 공부해둔다면 시장에서 관심 없을 때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야후 파이낸스US NEWS가 선정한 메타버스 관련주 미국주식 7가지 시작합니다.

 

 

1. 페이스북 (FB)


-페이스북(FB)의 CEO 주커버그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사람들과 함게 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이다.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구현된 인터넷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 페이스북(FB)이 메타버스에 가장 진심입니다.

 

오큘러스 게임 예시

 

- 페이스북(FB)오큘러스도 인수 했습니다.

- 영상 출력부(안경)와 조작기기가 바뀌고 기존 게임하고 뭔 차이인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MSFT)


-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려면 더 많은 클라우드가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클라우드 대장 중 하나입니다. MS 애져(AZURE)가 있습니다.
- MS 메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증강현실 플랫폼입니다. 다른 방에 있는 사람들이 한 방에 같이 있는 것 같이 만들어 줍니다. 쉽게 말해 3D회의실 , 3D줌 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기능은 더 많고 확장적입니다.

 

MS메시(3D회의실)



 

 

3. 유니티(U) / 로블록스(RBLX)


메타버스 관련 주식으로 조명받는 회사들은 주로 게임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즐기는 게임을 확장하면 그게 메타버스입니다.
- 유니티(U)는 3D 비디오게임 엔진 회사입니다. 게임엔진은 언리얼엔진과 유니티 엔진이 양대산맥입니다. 그중 유니티만 상장되어 있습니다.
- 로블록스(RBLX)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올해 3월 상장되었습니다.
- 로블록스(RBLX)는 플랫폼(광고, 결제등 여러 서비스 지원)을 개발자에게 제공합니다. 발생한 수익을 개발자와 나누는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한국 초등학생들에게도 물어보면 거의 다 좋아한다고 합니다. 주고객층이 어린이들이란게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유료결제를 얼마나 할까? 취향이 변하지 않을까 등...)

 

 

 

 

4. 아마존 (AMZN)


- 아마존(AMZN) 역시 대표적인 클라우드 강자입니다. 아마존의 캐시카우이면서 실제 순수익의 대부분을 올려주는 것이 아마존의 클라우드인 AWS(Amazon Web Service)입니다.
- AMAZON은 2018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VR 쇼핑 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5. 월트디즈니(DIS)


-월트디즈니(DIS)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Mandadi는 월트디즈니가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및 개인화를 제공할 "테마 파크 메타버스"(디지털 테마파크)라고 부르는 것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메타버스로 구현된 디즈니랜드나 영화 속 디즈니 세계가 구현된 가상 공간을 떠 올려 볼 수 있겠네요.
- 겨울 왕국 세계에 vr로 접속해서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른들도요.
- 월트디즈니는 아이들, 어른들에게 꿈을 주는 기업같습니다.


 

6. 엔비디아(NVDA)


- 메타버스 구현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때 Nvidia의 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엔비디아(NVDA)는 이미 가상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자체 Omniverse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Omniverse 디지털 플랫폼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보시면 메타버스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정말 이런 미래가 오게 될까요? 미래를 상상을 하면 참 설레입니다.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주주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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