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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음. 놓친 줄 알았는데 또 왔음.

복기해볼 것이 28000원갈때는 진짜.... 물량 줄인거 나도 막 후회되고..

다시 사야되나 고민 했었고. 사람들도 오를 때 불타기하고 그런 분위기였음.

그 뭔가 주식시장에는 분위기, 집단최면 이런게 좀 있다. 헤까닥한다.

근데 그도 그럴 것이 , 성장주 밸류받고 pe상향되면 사실 그 가격도 좀 싸거든...

옆동네에 비하면 아직 한참 싸거든... 

그래서 그때 단기고점에서 안 산 내가 현명하다 이 소리가 아니다. 더 올라도 말이 됐다.

 

 

5200억하는데 청산하면 좋겠다 정말. 제발.

싸다. 더 싼 기업 많다고? 그래 많지.

근데, 애는 성장주이기도 하지 않나? 

1분기 실적 그래 안좋다. 근데, 한 분기 두 분기 세 분기 신경도 안쓴다.

2년도 기다린다 나는. 

나트륨전지 되면 동박은 죽는다. 애는 따블이다 따블.

2차전지 신사업한다고 하는데, 좀 더 지켜보고 생각해 볼 문제고...

되면 좋고, 안되도 나쁠 거 없고. 

 

나트륨전지 안된다고? 나도 여기에 글 쓴적 있다. LFP안되다고...

몰라 나트륨전지 안나와도 되고, 되면 좋고.

매일 빠져라 빠져라 하면서 산다. 근성으로 먹는다.

내가 먹을 수 있는 구간에서만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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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업의 내용 
섬유소재 : 면사, 혼방사, 가공사, 편물, 직물 등
- 재봉사, 자수사 생산판매 및 섬유류 염색, 가공, 봉제
- 2차전지용 알루미늄 호일, 식약품용 연포장재, 에어컨 및 자동차용 알루미늄 호일,  에어컨용 열교환기 등 제조 판매
- 기체여과기 제조 및 판매업, 파이프류 제조판매, 기술용역 및 엔지니어링

DI동일 매출비중

기존 사업인 섬유소재 사업이 47%, 알루미늄이 40%의 매출을 차지한다. 플랜트가 3순위.

섬유 사업은 사양산업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꾸준히 설비를 줄이고 있다.

만약 섬유 사업부만 존재한다면 매우 안좋은 신호겠지만, 다른 신사업부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 체질 개선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DI동일 주요사업부

매출 비중은 1. 섬유소재 2.알루미늄 3. 플랜트&환경 순이다.

의류와 가구, 화장품 쪽은 그냥 사업 정리를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 라코스테 사업을 영위하는 동일드방레 지분 50%도 보유중이다.

 

 

[알루미늄부문] - 동일알루미늄(주)
 국내 알루미늄박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한 동일알루미늄은 식품, 약품 포장재, 냉동공조용 알루미늄 호일 및 차세대 배터리인 2차 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하여 포장 및 전기, 전자,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압연 산업은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하는 장치산업으로서 두께의 균일성 유지를 위해 기술의 축적과 경험이 필요하고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당사는 2020년 4월에 압연4호기를 증설하여 최신설비로 고품질제품 양산을 개시하였고, R&D면에서도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사를 PER 리레이팅을 해야한다는 근거는 알루미늄 사업부에 기인한다. 

양극(캐소드)에 쓰이는데, 리튬계산화물을 알루미늄박으로 코팅한다. 동박은 흑연을 코팅하여 음극에 쓰인다.

동박보단 수익성이 떨어져서, 지금까진 동박보다 주목받지 못했다.

알루미늄박은 2차전지 원가에서 2%를 차지한다. 동박은 5% 정도.

알루미늄의 공급체인은 조일알미늄이 1차적으로 알루미늄 덩어리를 가공해서 DI동일, 롯데알미늄,삼아알미늄에 납품한다. 상기 업체들이 2차 가공을 해서 2차전지 소재, 식품 포장재로 납품한다.

그 밖에는 태양광 모듈의 프레임, 풍력 발전장비, 타워의 소재, 그리고 전기차 경량화 목적의 합금으로 쓰인다.

출처: 교보증권 최보영 애널님 보고서

 

주요 알루미늄 생산국가

 

 

 

탄소절감의 역설…알루미늄이 뜬다

풍력 등 신재생發 수요 늘지만, 탄소 배출 많아 생산량 확대 제한, 올 20% 넘게 올라 톤당 2,449弗

www.sedaily.com

 

알루미늄박은 시장 규모가 작아서 대기업이 진입하기는 힘들고, 얇고 균일한 알박은 글로벌 6개 기업이 과점중이다. ( 그중 국내 업체는 DI동일, 삼아알미늄, 롯데알미늄)

추가적인 경쟁사 진입의 리스크는 제한적인데, 중국업체들의 증설이 어렵다.

이유는 환경문제인데, 알루미늄 압연공정에서 사용하는 압연오일은 폐수로 나오게 되는데 중국 당국이 환경규제에 나서면서 추가적인 증설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리해보면, 알루미늄의 수요는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배터리양극박, 전기차경량화, 태양광, 풍력 소재)

고품질(얇고 균일한) 알루미늄 시장은 글로벌 6개 업체가 과점중이며, 중국업체들의 추가적인 증설은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당국의 환경규제)

알루미늄박_20210827_Kyobo_733676.pdf
2.09MB

 

섬유사업부는 일단 제쳐두고, 알루미늄박의 생산능력은 공장 증설로 인해 22년도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능력

 

생산실적

 

공장가동률은 94%이며, 공장은 천안에 위치한다.

현재 압연 4호기까지 가동중이며, 수요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5호기를 증설 중에 있다. 기업은 앞으로의 수요를 좋게 보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물론 예상과 다르게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면, 고정비 부담은 가중될 수 있다.

 

청주공장 부지 매각 대금으로는 알루미늄 사업부에 투자되지 않을까 싶다. 따로 기재하진 않았지만 동사는 베트남공장쪽은 키워나갈 생각으로 보인다.

 

 

섬유산업부는 양적확대는 마감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중이다. 국내 공장 규모를 줄이고 베트남 공장쪽은 확대하려고 하는 것은 비용문제(특히 인건비)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섬유산업부는 사양산업이긴해도 일단 돈을 벌고는 있다. 여기서 발생하는 현금을 알루미늄 사업부에 투자하면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고부가가치제품 생산확대로 인해 믹스개선을 이뤄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큰 기대는 안한다.

 

결국 6개 업체가 과점하기 때문에, 수주처를 다양화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수요 자체가 증가하고 과점 형태라면 영업력이 떨어져도, 수혜를 받을 순 있으니 당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동사가 영업력면에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는지,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도 차후에 IR담당자분께 여쭤보고싶다.

 

 

섬유산업부 영업개황

동사는 22년 1분기 실적은 선방하였으나, 2분기가 전통적 성수기임에도 전망이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2분기 섬유산업부는 영업 개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 어느정도 추측해볼 수 있고, 희망적인 전망을 남발하는 기업은 아닌것 같다.

 

알루미늄 사업부 영업개황

1분기 알루미늄 가격이 2분기 판가에 반영될 경우, 매출확대가 지속될 것이라 보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 가격은 고점대비 50%가량 내려온 상태. 7.7 기준)

동사는 원통형 배터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태원 대표가 물러나면서(회장직은 유지)

서민석, 김인환 각자 대표이사로 임명. 그리고 1년뒤 김인환 대표가 퇴임하고 손재선 대표로 바뀌었다.

따라서 현재는 서민석, 손재선 각자 대표 체제이다. 

내부 사정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 김인환 대표가 서민석 대표랑 안맞는 것일 수도 있겠다.

서태원 대표는 74년생이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내일은 이어서 사업부별 가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크게 1) 섬유사업부의 사업가치  2) 동일알루미늄의 사업가치  3) 플랜트&환경 사업가치  4) 동일드방레(라코스떼) 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섬유와 알루미늄 사업부 위주로 보고, 3, 4는 보다 간단하게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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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구성

양극재 + 음극재 + 전해질 + 분리막= 2차전지

이중 양극재 구성 소재입니다.

 

 

요약부터 보세요.

  장점 회사
LFP (인산철) 싸고 수명이 김. CATL
NCM/A (니켈코발트) 가볍고 에너지밀도가 높음. 국내3사, 파나소닉

 

 

LFP는 인산철 NC는 니켈코발트

LFP 인산철 

NCM은 니켈 +코발트 +망간  NCA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여기서 비율을 조금씩 바꿔보는 거구요. 

NCM과 NCA는 그냥 묶어보셔도 무관합니다. 

(망간은 안정성, 알루미늄은 출력에 더 좋다곤 합니다.)

니켈성분을 높이는 걸 하이니켈이라고 합니다. 하이니켈로 가는 추세.

 

 

테슬라 중국판매 모델에 LFP를 쓰기도 합니다. 기본은 LG화학 배터리를 쓰구요.

시간이 갈수록 용량격차가 발생합니다. ( NC계열이 우위입니다.)

LFP와 NC계열의 용량격차

 

수정해야할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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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EV) 시장의 선두주자는 테슬라와 폭스바겐입니다. (+현대...)

따라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배터리 채택방향이 국내 2차전지 업체들에게 안좋긴 하죠.

폭스바겐 파워데이에서 나온 이슈 2가지는 국내기업(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에겐 유쾌하지 않겠네요.

그나마 삼성SDI가 선방?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선정

- 삼성SDI  각형 전기차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 (국내유일)

 

 

폭스바겐, LFP 배터리 채용 확대 이유?

- 제조원가 절감 (인산철이 쌉니다)

-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 중국 배터리 채용 필수)

- 국내 배터리업체에는 부정적. (국내 업체는 NCM,NCA 계열이고 하이니켈로 가는 추세다.)

 

 

2차전지 10초면 이해. (링크)

 

 

 

 

3.17일자 리포트

폭스바겐 계획 차질 생길 경우 삼성SDI 반사이익 가능
—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도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배터리 셀 업체들에 대한 단기 센티먼트 약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KB증권은 막대한 투자비용에 따른 재무적 부담 (1GW당 투자비용 700억원+@)과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술 특허 장벽과 높은 R&D 역량이 요구되는 점 등을 근거로 폭스바겐의 미래 배터리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향후 배터리 셀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SDI는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반사이익 가능성도 기대된다. (KB증권 이창민)

 

 

 

 

 

물론 유럽에서 EU향 배터리업체(노스볼트 등)를 키워줄 것이고, 중국,일본도 자국 배터리업체를 키워주겠지만요.

전기차 수요 급증하는 포인트에 배터리 공급이 원활할까요?

국내 기업이 외국 업체들보다 그간 더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폭스바겐발 하락은 단기이슈라고 봅니다. 말한 걸 이루는건 어렵거든요. 특히 유럽자동차 회사들의 말은요.

배터리3사 별로 걱정하진 않습니다. 경쟁은 치열하겠지만 파이는 커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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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워데이(배터리) 요약

1) 규격화된 셀과 공정상 시너지를 통해 2030년까지 배터리 원가 50% 절감,

2) 2030년까지 신규 배터리 공장 (240GWh) 6곳 건설,

3)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원재료 95% 재사용,

4) 2025년까지 EV 충전소 18,000개까지 확대




 배터리 원가 절감 4가지 방식


1) 배터리 소재 (양극재/음극재 등) 다변화, ( 니켈,코발트,망간-> 싼 인산철로 대체)

2) 2023년부터 통일된 각형전지 (prismatic cell) 사용 및 비중 확대,

-한국 배터리기업의 경우 각형비중이 낮음. 파우치전지가 방향성이 맞지 않나 싶음.

3) 공급망 확보 및 배터리 내재화

-배터리업체에 대한 가격 협상력을 높이려면 전기차업체는 배터리 내재화쪽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본다.

- 그렇다고 100% 내재화는 힘들고, 자체 배터리공장을 갖추고 어느 정도 협상력을 갖게 되느냐 전적으로 배터리 업체에 의지하느냐는 차이가 크다.


4) 생산방식 단순화(공정축소)를 통한 비용 절감임
-기존 배터리셀>모듈>팩 제조방식에서 배터리셀>팩으로 공정을 단순화하여 원가를 낮추는 것임

노스볼트(스웨덴), CATL

EU는 아시아 배터리 의존도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게 불안요소라는 점을 알고 있다. ( 한 , 중 , 일)

그런데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망조로 갈 거라 보지 않는다. 결국 잘 갈거고 이 회사들이 바보들인가?

한국 기업들이 경쟁에서 치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는 메가트렌드고, 배터리 수급 문제는 결국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음극재소재업체에 투자중이다. 문제 없다. 멀리 보면 가는 건 기정사실. 

 

2차전지 타입과 특성

각형전지: 원가절감에 유리

파우치전지: 자유로운 모양 가능, 공간구조와 디자인 구현에 훨씬 유리. 

(CATL) 인산철 배터리, 각형배터리

 

2차전지 10초에 이해하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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