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조적인 요소

 

1. 원가 경쟁력이 있는 기업. 또 앞으로도 그럴 기업.

2. 고객 입장에 서서 수요와 기호 변화를 읽고, 그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동을 즉시 취하는 기업.

3.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광고나 영업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기업. (비용 효율성 끊임없이 점검)

4. 미래 지향적인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이 있는 기업.

5. 연구개발이 효율적인 기업. 1) 시장과 수익성 의식. 2) 생산적인 조직 구성능력.

6. 강력한 재무 조직을 가진 기업.

7. 미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업.

 

 

인적요소

 

1.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리더.

2. 뛰어난 참모진권한 위임이 이루어지는 기업.

3. 훌륭한 인재를 잘 길러내는 기업. 

4. 조직 전체에 창조적 기업가 정신이 스며든 기업. 

5. 다소 독특한 개성이나 문화를 갖고 있더라도, 보다 생산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기업.

6. 회사를 둘러싼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기업.

7. 회사 내 모든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정말로 일하기 좋은 곳이라는 믿음이 있는 기업.

- ( 동기부여 가능한 작업환경, 보상 프로그램,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환경.)

8. 당장의 순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의 발전에 필요한 귀중한 토대를 쌓아나가는 기업.

 

 

필립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 굿모닝북스 , 179~183

 

한 기업이 떠오른다.

반응형
반응형

 

 

1. 애플, 구글 등이 스마트카 업계에 들어와도 잘할거라 생각하는데, 정반대다.

통합형 os를 만들어야 하기에 차와 접점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것과 자동차를 통제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2. 리튬은 많이 있지만 정제하고 이용하는건 또 다른 문제다. 테슬라는 cost문제때문에 리튬 추출, 정제사업에 진입할 수 있음. (머스크 트윗) 그리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테슬라는 다른 기업보다 엄청난 우위에 있다.

 

3. 소디움(소금)배터리가 근시일내 자동차용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결국에는 개발되지 않을까. 기존 리튬 추출, 정제는 환경오염문제도 있지만 소디움배터리가 갖는 환경적 이로움이 많다.

 

4. 테슬라는 배터리쪽에서도 규모의 경제(단일공장 최대규모)를 이루었고 우위가 있다.

 

5. 테슬라의 배터리팩 기술은 세계 1등. 하이니켈 배터리를 촘촘히 박을 수 있는 건 쉽지 않음. (발열문제 등) 구조화 배터리에도 성공.

 

6. 테슬라가 대규모 배터리공장을 키워나갈수록 한국 배터리업계에는 좋을 것이 없다. 한국, 일본은 자국내 배터리공장 설립계획이 5년내에 없다. 이런 부분이 아쉽다.

 

7.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나 재구매 의사 등 여러 데이터(기관조사, 연구결과)로도 우수하다. 

 

8. 삼성이 미래를 리딩할만한 상품이 없다. (똑똑한 노예) vs 엔비디아는 공장하나없어도 미래를 리딩해 나가는 프로덕트가 많다. 삼성은 그 리딩에 따라가는 기업(메모리반도체)

 

 

 

반응형
반응형

 

트윗후 월요일 종가

 

#TSLA

아침에 일론의 트윗을 보고 살짝 기분이 상했다.  자기 주식을 파는 걸 뭔 투표를 하는가?

올연말 스톡옵션 행사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대부분 홀더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월급은 따로 안받으니, 세금이든 생활이든 필요하면 조용히 팔면 되지. 이걸 왜 투표를 해? 

 

 

 

 

1. 주식담보대출하지 왜 주식을 파냐는 논리.

 

일론은 지금도 주식담보대출을 받아서 생활하는 것으로 안다. 담보물의 가격이 하락하면 리스크가 커진다.

무한 주담대? 개소리다. 

 

 

 

 

2. 일론 동생 킴벌도 팔았다. 고점신호라는 논리.

 

 

킴벌은 원래부터 팔았다. 500불 600불때도 팔았다. 지금 1100불 넘는다. 사업가는 다른 사업을 위해 팔 수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3. 대주주가 팔았다. 이것은 명백한 고점징후이고, 어쩌고...라는 논리.

 

머스크가 가진 주식의 10%다. 제프도 팔았고, 팀 쿡도 팔았다. 국내 일부 양아치 상장사랑은 결이 다르다고 본다.

일론머스크 테슬라로 단타치는 소리좀 그만...

경영자가 회사일로다 바쁜데, 호가창 들여다보면서 자기 주식 단타치고 3% 먹었다고 물개박수 치지 않는다...

 

 

 

 

 

4. 펀더멘탈엔 이상없는가?

 

 

경영권엔 이상없을 것으로 보이고, 필요할 시 스톡옵션 행사하면서 주식으로 받으면 될 것이다.

테슬라는 잘하고 있다. EV인프라 1.75조 승인나면 전기차 시장은 더 확대된다.

기가베를린, 기가텍사스가 코앞이다. 

기가상하이의 생산효율성은 놀랄정도로 더 올라가는 중이다.

공급도 미친듯이 증가하겠지만, 수요는 그것보다 더 차고 넘친다.

테슬라의 차량이 많이 팔릴 수록 더 많은 데이타가 모인다.

테슬라 브랜드파워는 이미 강력하다. 

매출은 50%씩 늘어나고 , 20~30%대의 미친듯한 그로스 마진.

그리고 앞으로 테슬라 안에서 태어날 비지니스들... ( 보험, 슈퍼차저, FSD )

주요 투자포인트는 AI비지니스다.

아마존이 AWS로 돈을 긁어모을 것이라는 걸 누가 상상했겠나?

내가 보는 테슬라의 진정한 기회는 축적된 AI기술에서 파생된 비지니스다. 뭐가 될까? 나도 정확힌 모른다.

지금 FSD, 자체칩개발, 도조 등을 개발하며 축적되는 노하우, 이 자체가 눈에 안보이는 자산들이다.

사람들은 보험, 슈퍼차저, FSD등을 말하지만, 이 외에도 파생될 AI비지니스는 차고 넘친다.

문제는 뭔가? 인간의 상상력이 부족할 뿐이다. 

기존에 있던 것이 사라질 것들은 인간은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새롭게 무엇이 생겨날지 상상하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다.

 

10월 수출만 4만대

 

 

 

 

5. 모 유튜버님 말대로, 일론의 트윗은 비지니스적인 계산 하에 이루어진다.

 

 

기존 홀더들에게 미리 안내해주는 양심적인 경영자. 부자증오 식히기. 바이든행정부에 대한 반감일으키기.

대주주매도에 대한 변동성 최소화. 

일론의 투표 전후로 미국 인프라부양책 법안이슈가 있다. 전으로 1.5조 법안, 후로 1.75조 EV인프라법안.

 

 

 

그밖에.

 

 

테슬라 주주들은 괜찮은데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해준다. 많이 공감할 것이다.

정작 주주들은 별 생각이 없다. 

 

 

해야할 것들에 시간을 쏟는다.

 

 

MDD35% 기준으로 790불 부터는 공격적으로 매수해 볼 생각이다. 변동성은 당분간 확대될 것이다.

 

웨드부시 PT상향

 

제프리도 PT상향

 

기관들은 예상대로 줄지어 PT상향.

그리고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기관수급도 확정된 미래이다.

 

반응형

'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C3 AI 간단분석  (0) 2021.11.25
송아지 펀딩 뱅카우  (0) 2021.11.24
SGC에너지 탄소배출권 이모저모  (1) 2021.10.02
미국주식 단타 수익인증 - 다니머  (0) 2021.09.22
뉴파워프라즈마 뉴스 정리  (0) 2021.09.21
반응형

기록용으로 남긴다.

 

테슬라(TSLA) 주가는 오늘 장중 5% 빠지고 있다.

1.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 pilot)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있다.

2018년 이후로 벌어진 11건의 사고를 확인했다고 한다. 11건이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2. 반도체 쇼티지(공급부족)로 인해 모델3의 생산차질 이슈가 있는 것 같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3. 중국리스크가 있겠다. 중국내에는 모델Y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있다.

미중무역전쟁도 그렇고, 현재 공산당(시진핑)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언은 자국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내 공장을 두고 있는 미국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리스크는 기가 베를린, 기가 텍사스가 완공되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기가 인디아가 실제로 실현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기가상하이 부지의 9배인 기가텍사스

 

 

기업의 펀더멘탈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가? 펀더멘탈은 하루, 이틀만에 변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징후를 보여준다. 

 

나는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1. 정보를 수집하고 2. 해석하고 3. 통찰한다.  

이 것을 반복하면서 수정된 결론으로 1. 투자를 중단할지 2. 투입금을 늘릴지 3. 보유할지  를 실행한다.

테슬라(TSLA) 역시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한가지 몸으로 깨달은 것이 있는데 , 대부분의 뉴스들은 기업의 장기 펀더멘탈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한달만 지나도 사람들은 이런 이슈가 있었다는 사실 조차 대부분 까먹는다.

 

기가베를린 이미지

 

테슬라 주가 하락에 대한 내 심정을 말하자면 아무렇지도 않다. 주가의 등락과 내 매도시점은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60대라면 주가가 내리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수입은 앞으로 적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미 투입한 금액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60대의 나'라면 리츠, 방어주, 필수소비재 등 여러 섹터로 분산해두었음이 틀림없다. 이제 시작하는 2030세대는, 혹은 아직 물량을 원하는 만큼 모으지 못한 투자자에겐, 주가가 내리는 것은 매집의 기회다.

당연히 좋은 기업을 사야한다. 적당한 가격인지는 알기 어렵다. 그러면 나누어서 사면 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기가텍사스와 기가베를린에서의 생산은 다가오고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