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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켄피셔저, 이건옮김)

 

 

 

주식은 진화한다. 주식은 기업에 대한 소유권의 일부다.
모든 주식을 합쳐서 생각해 보면 주식은 기업계의 집단 지성이다.
주식은 장래에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런 혁신으로부터 이익을 내겠다는 약속인 셈이다.

기업은 환경에 순응하고 따라서 주식도 환경에 순응한다. 일부 기업은 생존하지 못하고 파산한다.
그러나 더 효율적이고 더 나은 새 기업이 그 자리를 채운다.
이것이 창조적 파괴이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기업들은 항상 에너지, 식량, 물, 질병 등 앞으로의 이익을 추구한다.
어떤 문제가 앞을 가로막아도 누군가 과거의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어 문제를 없애거나 완화한다. 그것을 어찌 아냐고? 지금까지 항상 그렇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 채권, 부동산, 원자재와 다르게 주식은 기업이고, 기업은 생산도구이다. 나는 이 점때문에 주식을 좋아한다. 수익률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이 준다. 

 

 

 

주식시장의 17가지미신 (켄피셔 저)

 

 

 

1978년에 토머스 맬서스는 식량 생산이 곧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10억이 훨씬 넘는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릴만큼 식량을 생산할 방법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 그는 식량 생산 기술의 '무한 발전' 개념을 단호히 거부했다. 그러나 세계 인구의 수가 60억을 넘어가는 현재 많은 선진국들이 국민의 비만으로 골치를 썩고 있다.

1894년 [타임스]지의 어느 칼럼니스트는 1950년이 되면 인구 증가와 산업 수요로 말의 개체수가 증가해 런던 전역에 말똥이 약 3미터나 쌓일 것으로 예측했다. (중략) 그 칼럼니스트는 이윤 추구 욕구가 이끌어내는 변화의 힘을 더 신뢰했어야 했다.

 

 

 

* 미래예측을 단순하게 하는 사람이 많다. 야구공을 던지고 받을 때 우리는 중력이 작용함을 알고, 포물선 궤도를 예측하여 공을 던지고 받는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 중력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직선으로 세상이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는 시간만 흐른 지금의 연장선이 아니다. 환경과 변화에 적응해가는 사람과 기업이 있고, 사람과 기업에 의해 그 궤도는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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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

 

 

우리는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는 없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10개의 종목 중에서
6개만 오르면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왜 그럴까? 주가는 마이너스가 될 수 없으므로 손실액은 처음에 투자한 금액에 한정되지만,
상승하는 주가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고물 주식에 1000달러를 투자하면 최악의 경우에라도 손실액은 1000달러에 그친다.
반면 대박 종목에 1000달러 투자하면 몇 년에 걸쳐 10000달러, 15000달러, 20000달러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결국 대박 종목 몇 개만 있으면 평생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서 얻는 수익은 신통치 않은 종목에서 본 손실을 모두 메우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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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

 

 

시장이 저점에 이르렀을 때 사기가 꺾인 투자자들이 상기해야 할 것은 영원한 약세장은 없다는 사실이다.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은 다우존스 지수가 1960년대 말에 도달했던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15년 동안 보유하던 주식과 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반대로 현재 투자자들은 영원한 강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든 인내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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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가 변하고 있다. 

CHEFFLESS 쉐프리스 , 쉐프가 없음.

 

"조리를 아웃소싱"

 

 

 

 

매장서 데우기만 하는 식당

 

* HMR(간편식) 형태로 납품받아 배달로 파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여러 상호를 동시 운영가능한 배달 숍인숍이라고 한다. 

* 급식업체, 요양원 등에도 전처리한 야채, 소스 등을 납품할 경우 조리원들의 일자리는 줄어들게 된다.

* 근로자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노동인구감소, 최저임금 상승 두가지 어려움에서 해방되게 된다.

 

 

 

교촌치킨 튀김로봇

 

* '유가네 오토웍' , '교촌치킨 튀김로봇' 등 무인 조리기구가 등장하고 있다. 

* 최저임금 상승과 구인난을 거치면서 무인조리기구의 경제성이 증가되고 대폭 도입되고 있다. 

* 이러한 기계들은 24시간 돌아가며, 근로조건에 불평하지 않는다.

* 최저임금이 오를 수록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이 생긴다. 속도도 빠르다.

 

출처=매일경제 , 교촌치킨 튀김로봇

 

 

출처= 유가네 , 유가네 오토웍

 

 

 

 

체험, 경험 중심으로 싹 바꿔

 

* 백화점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체험, 경험 중심으로 꾸미고 있다. 온라인몰 대비 오프라인몰이 갖는 장점을 부각하는 좋은 전략이다. 

* 기존 온라인태생의 몰들(무신사 등)도 오프라인 점포 오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처= 한겨례 , 룰루레몬 매장에서 진행된 요가클래스

 

 

 

 

CCTV 영상 AI분석 솔루션도 등장

 

* 기존 사람이 분석하던 방식은 비능률적이며, 비효과적이다.

* CCTV 대당 5~20만원 수준이며 매장에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 관련 스타트업은 '메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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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테슬라가 될 수 없는 이유

 

CNBC 캐시우드 인터뷰 요약

 

캐시우드

 

애플은 테슬라가 될 수 없다.
자율주행차는 최고의 모바일 디바이스다.

기회가 있을 때 테슬라를 샀어야 했다.
애플카 관리자가 계속해서 교체되고 있다. 만약 애플이 자율주행을 해낸다면 몹시 놀랄 것이다.
애플처럼 아웃소싱하는 것보다 수직통합적 생산구조가 우월하다. 

 

 

 

 

 

* 폭스콘처럼 되고 싶어하는 모빌리티 기업이 있을까요? 단기 이슈는 되겠지만 폭스콘 마진을 보면...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레거시들도 각자의 SW를 갖고 싶어하지, 애플의 하수인이 되고 싶어하는 기업은 찾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지금도 거리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설령 애플카가 부상하더라도 테슬라의 지위는 크게 흔들리지 않겠네요. 

경쟁은 상대적입니다. 속도전이죠. 자기만 뛰고 있다고 이기는 게 아닙니다. 남보다 빨라야 합니다.

테슬라의 강점 중 하나는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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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째깍악어 간단분석

 

째깍악어

 

 

째깍악어 비지니스

 

째깍악어(온라인) - AI가 아이에게 맞는 돌봄선생님 찾아 직접 집으로 보내주는 앱서비스

째깍섬(오프라인) - 아이돌봄(시간단위 가능) 오프라인 공간

엄마들이 잠깐 바쁘거나 쇼핑할 때 째깍섬(오프라인)에 맡겨 본 경험이 온라인(째깍악어)로 이어짐.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으로 이어주는 구조가 좋다.

 

 

CEO

 

김희정 

*리바이스, 존슨앤존슨, 매일유업 등에서 마케터로 10여년간 근무. 

 

출처=전자신문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투자아이디어

 

* 만 1세~ 초등까지 365일 커버가능.

* 단기돌봄도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강사군이 강점.

* KEY TENENT로 렌트비 없이 입점하는 경우 많음.

* 선생님들은 주 2~3회 성범죄 이력 조회 후 출근. ( 이 부분은 정책 변화는 없을 거로 보인다. CEO인터뷰 참조)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이라는 리스크, BUT 육아부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효용성이 큼. 젊은 부모들 니즈에는 맞는 듯. 

* 아이가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닌, 선생님이 집으로 오는 시스템. (단가는 좀 비싸지만 편하고 급할 때 이용하려는 니즈가 있음.)

 

 

 

고객후기

 

* 시간당 23000원 수준.

* 경쟁사인 자란다의 경우는 대학생 알바가 많아 초등 이상에 적합. (자란다가 좀 더 수업이 다양하다고 함.)

* 째깍악어는 보육전문 놀이선생님이 많다고 함. 

 

째깍악어는 비상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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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22 요약

자료출처: 서울대 김난도 교수님 (트렌드코리아2022 강의)

 

 

1. 나노사회

 

* 트렌드의 미세화 지향

* 긱노동

* 가정이 분해되고 분해된 기능의 일부가 시장화됨.

 

 

 

2. 머니러시

 

* 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

* #N잡러 #파이프라인

 

 

 

3. 득템력

 

* 한정판 트렌드.

*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더 선호함.

 

사진= 디올  디올과 나이키의 콜라보 한정판

 

 

 

 

4. 러스틱 라이프

 

* 도시의 삶 + 시골향 라이프스타일

* '촌'스러움이 '힙'해진다.

 

 

 

 

 

5. 헬시 플레저

 

* 건강관리가 즐거워진다.

* #헬창

 

 

 

6. X세대의 귀환

 

* 65-79년생 세대가 소비력이 가장 쎔.

 

 

 

 

7. 라이크 커머스

 

* '나'다운 소비, 나다운 상품 선택

미닝아웃과도 연결 될 수 있겠네요.

미닝아웃: 나를 표현하는 개념있는 소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등)

 

 

 

 

 

부록) 트렌드코리아 선정 2021 10대 트렌드 상품

 

#백신, #중고거래플랫폼 , #전기자동차 , #공모주청약 , #K푸드 #역주행콘텐츠 #디자인가전 #수제맥주 #여행숙박앱 #이색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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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AI 간단분석

 

 

 

 

C3 AI의 비지니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지니스를 영위.

(구체적) 설비 고장 등 미래에 발생가능한 문제를 파악하여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함.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특정패턴을 사람이 아닌 AI가 찾아내고 다음에 유사패턴이 나올 시 신호를 주는 SW제공. (구독제)

주로 항공기나 정유사업, 발전사업(유틸리티)의 설비 고장 선제적 포착하는데 효용이 있고, 재고관리, 소매점(컴플렉스 몰), 교통 분야에도 사용 가능함.

 

 

 

CEO

 

토마스 시벨은 컴퓨터 공학과 출신.

전 오라클 임원이자 SIEBEL 시스템즈의 창업주이다. 또한 당사의 창업주이기도 하다. 업력이 길다.

사진=위키피디아    토마스 시벨 

 

 

 

 

C3 AI의 의미

 

C는 카본(탄소) 3는 3M(측정, 경감, 수익화) , 즉 데이터를 모으고 측정하여 위험을 경감시키고 수익화를 시킨다.

 

 

 

 

C3 AI의 역사

 

기업의 탄소배출경감 SW에서 출발해서 스마트그리드(전력데이터 수집, 분석 SW)로 비지니스를 변화시켰고 지금의 범용적인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AI 주가

 

 

 

투자포인트

 

* 업력과 파트너쉽은 괜찮아 보인다.

* 밸류에이션은 점검해봐야 한다. 

* 커스터마이징하는데까지 6달 이상은 걸린다. 속도가 생명인데?

* 경쟁업체가 많아 보이고, 회사의 규모가 경쟁업체 대비 작은 편이다.

* 그럼에도 시장 자체는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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