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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산업분석

 

1.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현황

 

* 제주시 배터리 산업화센터

* 초기 용량 대비 70% 이하면 교체 필요함.

* 2028년부터 본격 성장.

 

 

 

2. 폐배터리 시장성

 

* 전기차 1대당 100만원의 가치. (니켈 코발트)

* 국내 연간 말소차량 130만대, 모두 전기차 가정시는 1.4조원 시장.

* BEV 용량은 40kwh로 스마트폰 이차전지 용량의 4000배.

 

 

 

3. 폐배터리 처리방법 ( 1. 재사용 )

 

* 1. 재사용 (re-use) : ESS로 활용.     2. 재활용(re-cycle) :  희소금속 추출.

* 팩-> 모듈 - > 셀로 갈 수록 해체가 어렵고 노동집약적임. (수작업)

* 팩을 바로 재사용하는 경우는 공정이 단순하는 재활용의 폭이 좁다. ( 형태가 달라서 )

* 셀까지 해체해서 사용할 경우 제품 적용의 폭이 넓으나 해체비용이 많이 든다.

* 팩의 형태가 제품마다 다르고 다양해서 자동화하기는 쉽지가 않다.

 

 

 

4. 폐배터리 처리방법 ( 2. 재활용 ) 

 

* 재활용 전처리 - 폭발위험 제거 및 파쇄작업.  후처리- 화학용액(황산) 이용해 금속 추출.

* 습식 처리 vs 건습식 처리

- 건습식처리는 글로벌1위 유미코어가 하고 있는 방식임.

- 건습식처리는 전처리가 필요없고 대용량처리가 가능하나 설비비가 많이 들어서 작은 규모의 회사가 선택하기는 어려운 방법.

 

 

5. 주요기업

 

* 거린메이, 닝보브룬프(tsmc 자회사와 합작사), 유미코어, 성일하이텍(비상장) , 고려아연

 

 

 

6. 폐배터리 종목 선정시 고려할 점

 

* 제련소 비지니스와 기술적으로 유사함.

* 대용량 처리 설비를 갖추려면 설비비가 많이 들어 자본력도 뒷받침되야함.

* 자동차, 배터리사와 제휴가 중요. ( 원재료 확보 ) 

*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어 친환경 기업일 필요가 있음.

 

 

 

참고: 케이프증권, 전기차 폐배터리 끝장내기 (김미송, 김충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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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0배터리의 의미 (카나코드 Jonathan 인터뷰에서)

2170배터리에서 4680 배터리로의 변화는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에서 '에너지 회사'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주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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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이사

 

이복영, 박준영, 안찬규

 

 

 

2. 최대주주

 

이복영 -> 이우성 19% (이복영 회장 장남)

 

승계 문제는 해결된 것 처럼 보인다. 참고로 이우성 부사장의 부인분은 구은아씨로, LS그룹회장 구자열씨의 따님이다.

 

 

한국에서 도덕적이고 깨끗한 승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닌 곳 찾기가 더 힘들어 보인다.

지주체계 설립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있어 보인다. SGC에너지는 OCI계열이다.

 

 

 

3. 주요사업

 

[발전/에너지 부문]


당사는 200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구,산업자원부)로부터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득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여 2008년 4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
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하여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증기 매출처 확보와 전기 전량(사용분 제외) 판매로 기매출 구성에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견고히 자리 하고 있습니다.

 

-> 계통한계가격(SMP) : 수요, 공급에 의해 SGC에너지가 한전에 전기를 파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단위는 원/kWh

-> 계통한계가격 조회하는 곳: https://www.kpx.or.kr/www/contents.do?key=225 

 

 


또한, 최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고 회사의 재무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부터 250MW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는 신재생연료인 목재펠릿(바이오매스)을 혼소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판매와 확보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온실가스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비지니스 :  1. 전기판매(SMP)    2. REC    3. 탄소배출권 

-> SMP와 REC, 탄소배출권 가격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 목재펠릿 : 목재 찌꺼기를 분쇄 후 압축한 바이오 연료. 대체로 목재펠릿은 해외로부터 수입을 해오는데 수입산에 대해서는 2025년부터는 REC가 발급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들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대체해야할 압력을 받게 된다.

->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로 인해 중대형 발전사들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일정 부분 구매해야하는 인증서. 기존 중대형 발전사들은 주로 화력발전이고, 발전사업이라는게 대형설비사업이라, 신재생발전으로 바로 갈 수가 없다. 그렇기에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REC를 구매해 의무할당량을 맞춰야 한다. 

 

-> 혼소: 섞어서 사용하는 것. (천연가스와)

목재펠릿 사진-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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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와 관련주

 

 

1. 수소발전 의무화제도란? (이하 HPS)

 

*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일정량 구매하도록 의무화 하는 제도이다.

* 기존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에서 수소연료전지 부분을 따로 빼 HPS를 설립했다.

즉 RPS -> RPS와 HPS로 나뉘게 된다.

 

이는 다른 수소연료전지가 다른 신재생에너지보다 비교열위인 상황에서 정부가 수소산업을 키워주려는 의도임을 의미한다. 기존 RPS제도내에 수소연료전지가 포함되어 있게 되면, 경쟁우위인 다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화 의무 물량을 맞추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수소연료전지가 당장 침투할 수 있는 영역은? 

 

 

아직 구체적 기준과 정책은 나오지 않았으나 대형 건물에 연료전지 발전을 의무화 하면 수소연료전지 산업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는 반드시 비상발전기가 설치되어야 한다. 하지만 평상시 거의 쓸 일도 없기도 하고, 발전단가   가 가장 낮은 경유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경유발전기는 환경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된다.

서울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발전기(경유발전기)의 용량은 6.4GW용량이다.

2020년 연료전지 시장은 148MW라고 한다. 6.4GW는 6400MW이다. 즉 서울에 있는 비상발전기만해도 2020년 연료전지 시장규모의 43배에 달한다.

 

 

 

 

3. 수소연료전지 관련회사

 

세계 연료전지 시장은 발전용은 1. 블룸에너지(50%) 2. 듀산퓨얼셀(33%) 3. 퓨얼셀에너지(14%) 가 차지하고 있다.

세계 가정건물용(소형) 연료전지 시장은 1. 파나소닉(45%) 2. 아이신세이키(44%)의 일본기업이 시장을 독점중이다.

 

국내는 SK에코플랜트(구SK건설)과 미국 블룸에너지가 SOFC 사업을 영위중이다. (SOFC는 연료전지의 종류 중 하나)

국내 공급은  SK와 블룸에너지의 합작사인 SK블룸에너지가 가장 큰 사업자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이지만 미코의 자회사중 하나인 미코파워가 SOFC 사업을 하고 있다. 

 

 

 

미코파워의 T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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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면 주가가 폭락할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니 마니 뉴스가 들려온다. 

문득 궁금해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되면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가가 폭락할까?

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침공하여 강제로 자국 영토에 편입한 적이 있다.

 

 

 

 

크림위기라 불린 이 사건은 2014년 3월 1일에 발발하였다.

크림반도는 러시아인이 다수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였다.

2014년 3월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

이 때의 S&P500의 주가흐름을 살펴보자...

 

 

 

 

발발 직후 하락하였다가 1~2개월간 변동성을 확대해오다 그 이후로 주가는 상승하였다.

사건 발발 2달 정도 지나 전고점을 넘어버렸다. 

다음은 2014년~2017년까지의 S&P500의 주가흐름이다.

 

 

 

 

 

 

걱정 안해도 되겠다. ㅎㅎ

 

근데 이번만 이런거 아니야? 다른 긍정적 요인에 의해서 오른 것이 아닐까?

그래서 한국전쟁냉전시절 쿠바미사일 위기때의 주가 흐름을 알아보았다.

 

 

 

 

1. 625전쟁 (시기: 1950.6.25)

 

한국전쟁 당시 S&P500의 주가흐름

 

한국전쟁 당시 S&P500의 주가흐름

 

 

 

 

 

2. 쿠바미사일 위기 (시기: 1962.08.21.)

 

 

냉전시절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한다. 1962년 10월 28일까지 미국과 소련,쿠바(공산주의)가 대립한 냉전의 절정기.

해상봉쇄 TV연설은 10월 22일이며 소련 선박의 귀환은 11월 5일에 이루어졌다.

 

 

쿠바미사일 위기와 S&P500

 

 

 

하락에 대한 일시적 반등 아닌가 궁금해서 1962년부터 5년간의 S&P500의 주가 흐름을 찾아보았다.

 

 

 

 

 

 

아름답다...

 

 

결론은 내지 않겠다. 판단은 각자가!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우크라이나 모델 다샤 타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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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최종신

 

 

 

재정비 마친 우리넷…최종신 대표 "5G·비대면 사업 확대로 실적 도약"

취임 6개월을 맞은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본격적인 신사업 모색과 인수·합병(M&A)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제2도약을 예고했다. 최 대표는 8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주력 사업인 5G 광통신

www.mk.co.kr

 

전환가액 조정은 3달마다 가능함. 생각보다 주가가 많이 안빠졌다. 

 

 

 

전환가액 조정 200원도 안되네... 

 

 

현재 가격에서 10% 정도 더 빠지면 전환가액 최저한도.

 

 

곧 크리스마스네... 한 해도 다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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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안건에 대해 모든 대표가 결재해야 함.

 

 

각자대표: 단독 결재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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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간단분석

 

 

네이버플러스 멤버쉽 가격: 490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쉽했을때 결제금액의 4% 추가적립됨.(20만원까지)

그렇다면 12만원 정도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한다면 4800원이 추가로 적립됨.

즉 네이버페이로 매달 12만원 쇼핑하면, 멤버쉽을 공짜로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추가 적립포인트와 부가혜택까지! )

 

네이버플러스 멤버쉽 이용방법

 

주의) 네이버페이 마크가 붙어있는 애들만 추가적립 반영됨. 근데 보통 붙어 있더라... 

 

 

 

부가혜택 ( 다음 중 택1)

 

네이버 멤버쉽 혜택

 

 

티빙 - 드라마, 예능등의 방송만 무제한임. 영화는 해당안됨 주의. 국내 드라마, 예능을 좋아하면 괜찮은 서비스다.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콘텐츠 체험팩이 괜찮았다. 따로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하지 않아서 차에서 음악듣는 용도로 VIBE 300회 듣기가 나쁘지 않았다. 약 900분( 15시간 정도 )이라 운전 오래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짧을 수도...

마이박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네이버플러스 연간이용권 가격

 

만약 12개월 결제를 하면 월 3900원인데, 월 10만원 이상 네이버페이로 쇼핑하면 된다.

 

 

 

 

근데 나는 월 10만원도 쇼핑안하는 것 같아서 해지할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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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애플 스타벅스의 공통점 , 브랜드는 견고한 해자 - 찰리멍거

 

 

 

 

브랜드가 가지는 정보의 우위는 이기기가 힘들다. 규모의 우위 역시 정보의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어느 낯선 곳에서 리글리의 껌과 (처음 듣는) 글로츠라는 브랜드의 껌을 봤다면, 나는 이미 리글리 상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글로츠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리글리의 상품이 글로츠 껌보다 10센트 더 비싸더라도 기꺼이 그 가격을 지불하고 리글리의 껌을 살 것이다.
입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괜한 모험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해서, 리글리는 잘 알려진 브랜드라는 이유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게 된다. 즉, 정보 우위가 성립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주위 사람들이 하는 행동과 타인이 용인하는 것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또 다른 규모의 경제는 심리학 측면에서 일어난다. 심리학적 용어로 '사회적 검증' 이라고 하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우리는 주위 사람들이 하는 행동과 타인이 용인하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다른 모든 사람이 어떤 특정 상품을 산다면, 우리는 그 상품이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유별난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패턴은 무의식적으로도, 의식적으로도 일어난다.
우리는 의식적이고 이성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 맙소사, 이런 것을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저들은 나보다 더 많이 아는 것 같아. 그럼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뭐."
다시 말하지만, 정보 우위가 하나의 견고한 해자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 찰리멍거,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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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인상을 넣으니

 

 

키오스크, 무인화로 일자리는 더 줄어들고 ,

취약노동계층의 일자리를 상대적 상위노동계층이 대체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을 넣으니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함.

 

현대건설 무인로봇
4족보행로봇 스팟 (사진=gs건설)

 

 

 

재밌는 세상이다.

A를 투입하고 B를 기대했는데 C가 나와버림.

 

 

코브라 효과

 

코브라에 물려 죽는 사람이 많아서 코브라 잡아오면 포상금 준다니까 , 집집마다 코브라를 키워버림. 이를 알고 포상금을 더이상 주지 않는다고 하자 방생하여 오히려 코브라의 개체수는 더욱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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