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생각하기에 기술의 발전이(AI,기계)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면서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우리가 그렇게 느끼는 까닭은 없어질 직업은 생각해내기 쉽지만, 새롭게 생겨날 직업은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단에선 문제가 좀 다르긴하다. 40대인 자동차 정비사가 있다고 하자. 개인 입장에선 이 사람은 20년이상 직업적 노하우, 경험, 인프라 등을 쌓아왔을 것이다. 이 것이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면 된다라고 쉽게 말을 할 수는 없다. 그 사람이 우리 가족이나 친구라면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새롭게 생겨날 일자리에 대한 훈련을 하든, 자산을 쌓아 은퇴를 하든 말이다.
2
실업률의 증가는 경기 사이클과 관련이 크다. (기술발전이 아니라)
3
기술발전이 몰고올 부정적 효과는 소득 불평등의 심화이다. 중저임금 노동자와 고임금 노동자의 격차는 더욱 차이가 생길 것이다.
중립적 효과는 노동시간의 감소이다. 이 것은 여가시간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인간으로부터 노동을 뺏어가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다. 노동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노동이 적은 것도 문제다.
(오늘 카네기 자기관리론 오디오북을 들었는데, 이 지점과 연결이 되어서 흥미롭다.)
여가시간은 갈수록 늘 것이고, 이로 인해 게임, 엔터 , 스포츠 쪽의 수요는 더 커지지 않을까?
-> 보고서에의 종착지는 메타버스이다. 가장 값싸고 오래 놀 수 있는 것은 게임, 메타버스.
재미없는 메타버스는 재미있는 메타버스로 흡수된다.
그리고 플랫폼 디바이스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어야 된다. 이게 핸드폰과 자동차.
4
여가시간의 증가는 나태와 지루함을 불러오고, 이 것을 극복하기 위해 부정적인 방법도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은 올라가고 있고, 홍수와 가뭄등의 기후 이상 현상을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예전에 삼프로에서도 수처리쪽이 유망하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원래 환경공학과 출신들은 일반 대기업에 들어가면 승진에도 재미없단 소리를 친구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규제로 인해 환경부서를 두고 있긴 하지만, 수익성을 내주는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라고 들었었다. (비용,규제)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10년 가까이 되는 것 같다. 10년동안 세상이 많이도 변했다.
환경을 이익을 내야하는 수익모델로서 바라보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1. 수처리
EMC홀딩스(SK에코플랜트) , TSK
영세한 군소 수처리업체들을 큰 회사가 인수해서 대형화하고, 거기서 체질개선을 이뤄야 한다.
대형화가 되면 R&D를 통해 체질개선을 할 수 있다.
가용수자원은 점점 줄어들고, 수처리단가는 올라간다. 영세업체가 대기업에 합쳐지면서 체질개선이 이뤄진다.
수처리 분리막
2. 에너지
에너지에 투자하고 싶었다. 앞으로는 에너지 사업에서 큰 회사가 나올 것 같다.
에너지 산업은 지금 과도기에 있다. 너무 먼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럼 도대체 언제 투자해야 되는데?
지금 이미 변하고 있고, 돈도 흘러들어가고 있다. 방향은 정해졌다.
가장 기대를 거는 것은 테슬라이고, 블룸에너지도 일단 알아가보는 중이다.
나는 풍력쪽은 아직 잘 모르겠다. 부유식 풍력발전 형식으로 원해에서 하지 않을 까 싶은데. 발생된 전력을 옮기는 방법은 두가지 이다.
1. 해저케이블로 전송
2. 수소로 운송. ( 수소운반선 또는 수소배관)
근데 국내 기업에선 잘 보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유럽 시장이 가장 잠재력이 좋아보이는데 애초에 풍력타워나 이런 것들은 엄청 크다. 이게 수출이 되려나 모르겠다. 현지 공장을 짓는다해도 경쟁업체들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보인다.
물론 친환경 이쪽은 싼 거 같지는 않다. 악재도 터지고 하면서 과도기를 겪겠지. 생산성이 있니 없니 발전단가가 비싸니 마니 하면서... 부침을 겪지만 성장하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 본다. 크게 될 기업은 큰 비전으로 통합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리더가 있는 회사이다. 중구난방식으로 해먹으려고만 하면 그저 그런 회사가 되고 경쟁에서 밀린다. 전체를 볼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시류를 잘 읽는 국내회사들이 있는 것 같다.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앞으로도 업사이드가 크다고 본다.
탄소포집비용이 60불 정도고 탄소배출권 가격은 30불 정도인가? 그러나 탄소배출권 수량은 점점 희소해진다.
3. 수소
세계 각국 정부가 내거는 정책들을 보면 친환경은 정해진 방향이다.
태양광, 풍력 이런 애들은 간헐적 발전이라고 한다. 간헐적 발전은 우리가 원할 때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저장이 필수적이다.
저장은 ESS와 수소가 담당할 것이라 본다.
나는 처음엔 ESS로 다 커버가 되지 않을 까 생각했는데... 그 큰 배터리를 수출할 수는 없잖아...
친환경에너지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태양광 발전은 조도와 기후에 영향을 받는다. 풍력도 당연 지역적이다.
즉 석탄, 천가를 수입해와서 발전하는 방식과 형태가 다르다. 기존 화력발전소는 지역적이지가 않다.
친환경 발전의 속성을 정리하면 1. 간헐적 발전 . 2. 지역이 국한됨.
1번 속성때문에 저장이 필요하고 2번 속성때문에 운송이 필요하다.
운송은 수소가 주로 담당하리라 본다.
3년전 이차전지와 같은 포지션이 수소 테마가 아닐까 싶다.
4. 원전해체
이건 중소형 종목인데...
원전 영구정지 일정
2017년에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는 아직도 해체가 안되었다. 그리고 줄줄이 사탕이다...
해체계획서는 영구정지 5년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뉴스에서는 23년부터 해체작업(고리1호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작은 회사이다. 주가는 이미 오르고 있다.
그런데 고민인게 슈퍼컴퍼니에 해당되는 회사로는 안 보인다는 점이다.
정부 수주사업을 제외하면 수익성이 있는지... 대주주가 회사를 주식회사로 안보고 자기만의 회사로 보는지...
- 주가는 기본적으로 시가총액/주식수 이고 기본적으로 매수자(매도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가격이다.
따라서 주가보다도 시가총액 그 자체가 투자자에겐 더 간편한 지표이다.
2. 그렇다면 회사의 시가총액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 일시적인 수급불균형과 시장심리에 의해 과하게 높거나 낮게 시가총액이 형성이 될 수 는 있으나,
큰 규모의 자본이 있는 시장주체인 기관들의 밸류에이션과 모든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3. 적정 시가총액을 정확히 구할 수 있는가?
- 적정 시가총액은 적절히 구하는 것은 개인의 벨류에이션 영역이다. 누구는 예리한 측정 도구를 , 누구는 고장난 측정 도구를 들고 가치평가를 한다. 내 수준으로는 적정 시가총액을 구하는 것은 어렵고, 적정 시가총액 밴드 정도를 구하려고 노력한다. 잘 안되더라도 계속 시도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나는 어떤 회사에 투자하는가? (벨류에이션 요소)
- 나는 1순위가 유능하고 양심적인 경영자 이며, 2순위가 BM, 3순위가 트렌드나 정책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1~3순위로 나누었지만, 모두 부합하는 종목만 투자하려고 한다.
3순위부터 말해보자면, 정책은 누구나 그 방향성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트렌드는 개인 통찰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RPS, HPS 제도가 생겨나는 것과, 25년~26년부터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것 등, 객관적인 사실을 수집하고 생각하면 정책의 방향은 누구나 감지할 수 있다. 관심만 있다면.
하지만 트렌드라는 것은,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덧붙이자면, 트렌드가 이미 형성되었으나 확실하고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것에 오래 투자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감지 못하는 트렌드의 형성 초기를 먼저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2순위 BM같은 경우는 강방천 회장님이 말씀하신 이익의 확장성과 퀄리티, 지속성 등을 고려한다.
회사의 비지니스모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익의 확장성과 퀄리티, 지속성 등을 이미 고민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명확한 용어, 개념이 없어서 어렴풋했는데 용어가 이를 명확히 해준다.
나는 BM이 만들어내는 이익이 확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을 때만 투자한다. 퀄리티와 지속성 등은 꾸준히 들여다 봐야 알 수 있다. 당장은 이익의 퀄리티가 낮아도 좋아질 수가 있다. (규모의 경제, 대량생산 등) 지속성 등은 한번 관측했어도 틀릴 수가 있기에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해야 한다. 물론 확장성 측면도 마찬가지이다.
퀄리티와 지속성은 50%만 확신해도 들어갈 수 있다면, 확장성이 답보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1순위 유능하고 양심적인 경영자는 말해 무얼 하나. 회사돈을 자기 돈 처럼 생각하거나, 주주의 이익을 훼손하는 기업에는 투자할 수가 없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경영자와 이사진이 한다. 결국 사람이 판단하고 실행한다. 과거의 전력으로 보아 가족기업을 만든다던가,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할 선진화된 금융시장에 어울리지 않는 경영자가 운영하는 기업은 손을 대지 않는다. 이런 회사들은 언젠간 탈이 난다. 비양심적인 친구와 어울리고 싶은가? 친구라도 어울리고 싶지 않는데, 일종의 동업관계라면 끔찍한 일이다.
그리고 물론 유능하기도 해야한다. 유능하지 않은자의 성공은 요행일 뿐이다. 유능이란 단어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성실성, 열정, 비전 등, 우리는 과거의 역사인물등을 통해 유능한 지도자(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모습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 나는 조조의 합리성, 용기, 오다 노부나가의 혁신성, 유비, 손권, 유방의 카리스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탁월한 유능함, 교활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내심, 통찰 등을 좋아한다.
학자로서의 똑똑함만 있다고 되지 않는다. 양수처럼 될 뿐이다.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거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본다. 완벽할 수는 없다 당연히. 그럼에도 경영자가 유능한 기업에만 투자해야 한다.
한국에도 유능한 경영자를 가진 기업들은 많다. 눈이 좋고 부지런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은.
5. 밸류에이션 요소는?
- 너무 많다. 정확한 수식으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3가지 요소를 수식화 할 수 있는가? 개인이 하기엔 쉽지 않다고 본다.
단순하게 개인투자자가 보기에 좋은 점은 위의 3가지 요소(경영자,이익,트렌드/정책)과 미국채금리 정도만 반영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금리+리스크프리미엄에 의해 할인률이 결정되니까... 할인률 정도는 측정 요소로 추가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 40개 선진국 -> 197개국 -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22% -> 95% - 구체적인 목표와 각 나라가 스스로 감축 목표 설정
2. 탄소배출권과 탄소세란?
-탄소배출권이란? 배출허용량 - 실제배출량 = 감축량 을 팔고 사고 할 수 있는 제도
-탄소세란? 탄소 배출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념도
3. EU의 방향은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 무상할당은 기업에 무상으로 할당해주는 것이고, 유상할당은 경매를 통해 유료로 배정받는 것.
- 가장 이쪽으로 선진화된 EU는 2013-2020년 기간동안 유상할당을 기본 할당방식으로 채택했었음.
- EU는 비탄소 누출 섹터 대상 무상할당도 2030년까지 완전 폐지계획
- 앞으로 EU의 방향성은 배출 상쇄권 인정도 폐지하며, 시장 안정 비축제도(MSR) 강화하는 쪽으로.
- 배출 상쇄권 = 기업이 탄소감축한 만큼 ( 탄소저감설비, CCUS등으로) 탄소배출권으로 대용가능한 권리를 주는 것.
- 시장 안정 비축제도 (MSR) = 탄소배출권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해 두는 제도.
4.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오를 수 밖에...
11월 UNCOP 핵심안건 3가지 1. 탄소상쇄권(CER: Cerified Emission Reduction) 인정 여부 2. 배출권 판매 매출의 일부가 개발동사국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사용되어야 하는지 여부 3. 탄소 크레딧 구매 시 일정 비율 크레딧 취소 여부 ( 20% 무효화)
탄소 상쇄권을 얻는 방법 = 나무심기 , 즉 조림사업 , 또는 숲을 사면 됨.
탄소상쇄권이 인정안되면 탄소배출권의 가치 상승.
EU 계획상에 탄소상쇄권 폐지가 있음.
3번은 좀 애매하다. 탄소 크레딧 구매시 크레딧이 취소된다는 것이 증발된다는 것인가? 증발된다면 이것 역시 탄소배출권이 더욱 희소화된다.
조금 더 붙이자면, 정유, 철강사들의 CCUS 도입은 단기적으론 탄소배출권 수요를 떨어뜨린다고 본다. 그러나 무상할당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방향이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탄소배출권의 희소성은 심화된다고 본다.
탄소배출권 톤당 가격
5. 탄소 누출 위험 섹터는 100% 무상할당.
탄소누출: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인해 생산COST증가 -> 배출 규제가 적은 국가로 이전되어(해외공장 이전) 탄소 배출이 누출 되는 것을 의미.
쉽게 말해 선진국의 철강, 정유사가 해외로 공장 이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제도.
- 대책 3가지 1. 탄소세 면제, 2. 배출권 무상할당 3. 탄소국경 조정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EU로 탄소배출위험이 큰 물품을(철강, 시멘트, 전기등의 CBAM적용품목) 수입을 하는 사람이 CBAM인증서를 구입해야 하는 제도. 수입업체가 부담을 지지만, 수출기업입장에서도 매출감소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즉, 탄소규제가 적은 지역으로부터 만들어진 탄소배출이 많은 품목을 EU내로 수입하는 것을 규제하는 제도. EU로 철강등을 수출하는 기업에겐 타격이 감. 2023년부터 3년간 전환기, 2026 전면 시행.
이제 유럽으로 탄소집약제품을 수출하는 나라들에게 발등에 불이 떨어짐. 탄소저감에 관한 아무런 노력이 없으면 경쟁력 저하.
- EU 2026~2030년까지 非탄소누출 섹터 대상 무상할당량은 점진적으로 축소되어 0.
큰 틀은 EU의 방향을 따라가긴 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산업의 경우 제조업, 정유화학 비중이 작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빠른 속도로 따라가는 것은 힘들지 않을 까 생각함. 현재도 EU보다 우리나라 규제가 덜하기도 하고 이것이 탄소배출권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나 생각함.
최근 지속되는 탄소배출권의 가격상승은 1. 영국 등의 친환경 발전 전력난-> 화력발전 가동률 상승 2. 팬더믹 기저효과로 인한 공장가동률 상승. 이건 일시적인 흐름일까? 나는 2020년 팬더믹과 함께 찾아온 기후재난으로 인한 개인 -> 정부 -> 기업의 환경 가치에 대한 의식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 본다. 공장가동률, 화석발전가동률, 경기상황에 따른 기복은 있겠으나 앞으로도 상승 추세일 것이라 생각함. 경기 회복이 될 수록 가격은 더 높아지겠지. (인플레, 공장, 발전소 가동)
6. 탄소배출권 시장 안정화장치 1) 백로딩 2)시장안정비축제도
1) 백로딩: 일부 경매 물량을 추후 연도로 이연 2) 시장안정비축제도: 배출권 유통량이 특정 수준 상회시 잉여배출권을 유통 시장으로부터 제거.
사람들은 생각보다 이 탄소배출을 COST단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음. 탄소배출권 팔아봐야 얼마나 되겠어 란 생각도 많은 것 같고...
국내 증시에서 후성등의 기업이 단기 슈팅이 나오긴 했으나, 대중들에겐 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함. 주위에 투자하는 친구들 물어봐도 별 관심이 없네요...
자료출처: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제 현황 및 투자전략> 삼성증권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진종현 | 202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