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론자K의 주식으로 세상보기

아이디스 투자아이디어 (2023.11.22 기준 2300억.)

1. 미국, 일본 매출 증가 가능성 (Q)

- 코스타 인수-> 내년 미 공공시장 입찰 사이클 도래.

-일본: 파나소닉 등 대기업에서 주로 했는데, 매출, 수익성 저하로 관련 사업부 철수.

- 베트남 생산 캐파 증설

2. 개별제품 -> 솔루션 공급(Q,P)

3. 중국제품 보안이슈로 교체 수요 증가. 미중 경쟁 구도는 장기트렌드로 봄.

- 레코더25%, cctv 48%, vms등 기타 27%

- 국내58%, 일본16%, 미국14%

- 영상 데이터라 AI러닝하고도 관련됨.

-미국 영상보안기업 코스타 인수.(23.3월/22년 매출 720억) -> 미국 시장 침투

-코스타: 애플, 구글, MS등 주요 고객사로 확보. 시장 6위. 미 공공시장 입찰 가능.

-스마트 주차솔루션 턴키 사업(OPM 20% 이상 추정)

-5G 특화망 토탈 솔루션 사업(영상보안/출입통제/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글로벌 중국산 CCTV 퇴출 기조

-베트남 생산 캐파 증설.

-김영달 대표 등 주요 창업 멤버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소 출신 국내 1세대(AI전문가)

-직원 35%가 R&D인력

-AI 영상데이터 중요 ( 세계 DVR 누적판매량 1위)

-미국 공공시장 규모 40조 민수20조, 한화비전이 공공 시장 입찰 성공하면서 매출액 70% 성장.

-동사는 민수시장에서만 매출 발생함.

-영상보안장비 공공 입찰은 3년주기. 24년에 재입찰 사이클 도래함.

-일본에서는 아날로그 카메라->ip카메라로의 전환중이나, 히타치, 파나소닉등은 cctv 시장 사업 철수/축소중.

-23년 4월 일본 지사 설립. 로손 등 편의점 무인점포에 제품 및 솔루션 공급중임.

-국가안보이슈->미국19년, 영국호주23년부터 중국산 영상보안장비 퇴출중.

-ai 주차유도 관련 핵심 특허 확보중. 현재 국내 최대의 주차관제/주차유도 솔루션 보유.

-여의도 IFC, 코엑스, 엘시티 등에 설치되어 있음.

-주요 고객사: 대형건설사, 카카오 모빌리티.

-스마트주차솔루션+데이터 보안 동시 제공 가능함.

-과거: 건설사가 CCTV, 주차관제, 키오스크 등등 개별 조달했으나, 이제는 솔루션으로 한번에 공급가능하면서

-CCTV/저장장치도 과거 총판 형식으로 70억 수준의 한정적 매출액에서 점프업 가능함.

-5G 특화망 수요가 커지는 상황. -> AI CCTV 시장 확대 예상.

-특화망+보안솔루션+스마트팩토리솔루션 = 모토로라 솔루션(PER30배)

-링크제니시스: 영상분석 sw엔지니어(100명중 70명)

-명당 6.6억 매출(그룹사 1조매출, 1500명)

-1500명중 연구인력 500명.

-아이디스파워텔(무전사업)- 기존 hw방식에서 sw인앱방식으로 변화중.

-중견기업이라, 국내공공기관 입찰 안되는데, 원래 입찰업체가 저가입찰 감사 걸려서 아이디스에게 기회가 온 적이 있음.

-아이디스홀딩스에 C&A 코리아(가족회사) 지분 신고되어있음.

내일 IR있는데, 주가 한번 어떻게 되나 봐야지...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하드디스크에 저장

NVR(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 이거 두 개가 레코더 매출

VMS(영상관제 시스템)

 자신을 죽을 자리에 두지 않고, 시야가 트인 고지에 두어야 산다.

- 죽을 자리는 무엇일까? 적이 앞으로 오면 살고, 적이 뒤로 오면 죽는 곳이 죽는 자리다.

- 내가 틀렸을 때, 만회할 수가 없는 포지션이 죽을 자리다.

- 죽을 자리만 피해다니면 어떻게든 시장에 붙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부는 천천히 쌓인다.

- 주가가 빠질 때 화가 난다면, 죽을 자리에 자신을 둔 것이다. 

- 벌이보다 많이 쓰면 죽을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다.

-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자리가 사는 자리이다.

베팅은 확률이 나에게 유리해 질 수록 늘리면 된다. 불리해질수록 줄여야 산다. (분기실적 좇으라는 이야기가 아님.)

시장에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면 활용하면 그뿐이다. 거기엔 참여자들의 감정이 뒤섞여있지만, 

나는 그저 내가 해야할 일을 하면 된다. 내가 해야할 일은 하고, 해선 안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해선 안되는 일에는 비도덕적인 일들이 포함된다.

내가 할 수 있는 매일의 작은 일들을 아주 오랜 시간 해나가다보면, 언젠간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일도 할 수 있게 된다.

나이가 아주 들어서 이루더라도 괜찮다.  

남의 불행에 즐거워하지 않고, 그렇다고 가여워하지 않는다. 

남의 행복은 축하해주고, 시기하지 않는다.

내가 배운 모든 것도, 가치투자도,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항상 본질을 중심에 두고 생각한다.

2023 지스타 후기

세줄 요약

1. 크래프톤게임 대기열 길어서 하나도 못함. (부스가 작은 느낌...)

2.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평타이상, 이미르의 전설 애매함... (다이어리 굿즈 좋음.)

3.  빅게임스튜디오 기대됨. 

먼저 크래프톤과 위메이드 중점으로 보려고 갔다. 

1관 정가운데 다커앤다커가 시선을 끌었다.  

일단 모든 부스가 꽉꽉 차 있었다.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기 수 차이가 조금 있었음.

플레이 해보려 했는데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제일 기대하던 인조이 부스로 향했다.

인조이는 심즈류 게임이라,  여자들한테 좀 먹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갔음.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두세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못했다... 부스가 좀 작은 것도 있고,

이게 플레이 하는 데 좀 오래걸리긴 함. 커마부터 있으니...

사실 크래프톤이 핵심이었는데, 해보질 못했네... 

펄업비스의 붉은 사막은 B2B 전용이었고.

위메이드관으로 향했는데, 위메이드 부스가 가장 컸었음.

8~9회 2이닝 플레이 해 볼 수 있었는데, 좀 특이했던게 공격때, 투수의 예상범위를 예측해보는 시스템이 있었음.

총평은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정도로 아슬아슬해서 재밌었음. 연출도 뭔가 박진감이 있었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꽤 괜찮은데 BM이 피파일지? 내 기준에선 게임 플레이 자체는 꽤 괜찮았다.

부스  크기 꽤 컸고, 대기열없이 바로 할 수 있었음. 옆자리 여성분은 지루하신지 좀 하다가 굿즈 받으러 가시더라...

평가는 그래픽, 배경 , 연출은 꽤 괜찮았음. NPC 성우도 잘 쓴거 같고.

전체적으로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느낌이 많이 남. 그리고 자동사냥 있어서 그냥 내가 뭘 조작하는게 없었다.

연출은 영화같이 멋지던데, 게임플레이 자체는 예전 한국 MMORPG틀에서 뭐가 달라진게 없었음.

프롤로그 부분이라 나중에 뭐 어찌될지는 모르겠는데, 게임성 자체에서 달라진 건 못 느낌. 발할라+양산형RPG느낌.

솔직히 검은사막도 컨텐츠가 다양하고 방대해서 좋았던 거지, 전투 그자체 재미? 타격감은 좀 없는 편이고, 

나에겐 테라 쟁이 논타겟이라, 제일 재밌었던 게임이었음.

여기까지 숙제고, 나머지는 

빅게임 스튜디오의 브레이커스가 인상깊었음.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하고 찾아보니 블랙클로버 만들었음.

펄어비스가 지분 투자. 애니풍 게임인데 연출효과나 게임성이 독특해서 오래 서서 구경했다.

인디게임 부스도 볼만한 작품이 꽤 많았는데, 사진 찍기가 좀 뭐해서...

그래도 애는 좀 호기심가서 찍어둠.

도트풍+다키스트+카드게임 섞어놓은 느낌이었음. 눈길이 오래 갔음. 

인디게임이 오히려  재밌어 보이는 게 많았다. 

CJ제일제당 업데이트(2023.11.15.)

- 미국 B2C 만두, 피자 점유율 상승중
- 매출구조 때문에 해외식품 성과가 반영안 된 가격?
- 자회사 매각 ( 지상쥐, CJ셀렉타 등 매각)
- 음식료 전체적으로 원가 안정세, 판가 상승중
- 라이신 판가 떨어짐에도 마진율은 유지하는 중.

코멘트: 

기관에선 라이신 올 3~4분기 저점으로 보는 거 같음.  근데 중국 돈육 수요 빠지는 거 아냐 하는 우려. (내가...)

우리나라 음식료 업계가 내수에서 수출기업으로 진화중임. 
K엔터와 같이 K푸드 함께 가요~  고물가에 외식 소비 줄이고 집에서?

마진스프레드 확대되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고...라이신 가격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

결론은 제당이는 해외에서 잘 하고 있음.

1. 개요

- MDM기술 기반 필러 제조사. 필러ODM 
- DVS가교제 이용한 프리미엄 필러.
- DVS가교제는 독성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고(안전), 지속기간이 김.(내구성)= 고ASP
- DVS필러는 사용량 조절이 보다 쉬움. (의료진이 사용하기 편함.)
- 타업체들 걍 원래 배운 공정대로 BDDE만 사용함.

- 25년까지 케파 증설.

- OPM40%대 이유 = 1) 프리미엄(고 ASP) 2) 저판관비(영업망X, ODM)
- 중국 매출 타임라인 지연
- 대표가 한외대 중국어,국제경제학 출신

2. MDM 기술이란?

- Micro bead (마이크로 비드를 집적하여 모노패직 필러 제조)
- DVS 이용한 멀티 크로스 링크로 완전가교. (BDDE가교는 불완전가교->부작용, 지속력약화)
- MDAP = 다단계 정제

코멘트: 중국 진출 지연되서 오래 걸릴 것 같고,

계절효과는 크게 없어 보임. 올해는 못해도 작년만큼은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럼 성장성 꺾이는거 아냐? 하는 우려?

PBR 3.4배...긴 한데... 뭐 많이 한다고는 하는데... 보수적으로 보자면 유착방지제 정도만 사이즈 좀 나오고.

22년도에 매출 650억 정도 목표했던거 같은데 560억 나왔음.

불안요소가 두가지인데, 첫째가 사업다악화 (근데 또 이게 기술들하고 연관성도 있고 입벌구는 아닌거 같음.)

두번째는, 평균회귀. 

성장성 확인되면 더 비싸지겠지.

GAN 의미

생성형 AI를 이루는 두가지 기술은 GAN과 트랜스포머라고 합니다.

GAN(적대적 생성 신경망)

생성자와 판별자의 두 개의 신경망이 서로 경쟁하며 새로운 결과물을 생성하는 기술.

생성자는 판별자가 구분할 수 없는 정교한 데이터 생성하고 판별자는 실제 데이터와 생성된 데이터를 판별함.

경쟁적인 학습을 통해 실제와 같은 정교한 데이터 생성이 가능해짐.

트랜스포머

기존과 달리 문장 전체를 병렬 구조로 인식하여 연산속도가 빠르고 문장 길이가 길어져도 정보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모델.

모노패직필러vs바이패직필러 차이점

- 모노패직은 히알루론산을 미세분할하여 젤타입으로 만든 필러

- 반면 바이패직은 크게 분할해서 입자형태로 만든 필러.

- 모노패직이 점성이 강하고 부드러움,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고 주입했을 때 자연스럽게 느껴짐. 부드러워서 잘 퍼져서 피부가 울퉁불퉁해질 일이 없음. 반면, 탄성이 작아서 형태 유지력은 떨어짐. (쥬비덤, 스타일에이지, 엘라비에, 뉴라미스)

- 바이패직은 레스틸렌, 퍼펙타, 이브아르

-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는 바이패직, 미세주름등은 모노패직 사용.

코멘트: 하지만 이런 분류는 의미없어짐.

바이오플러스는 모노패직 방식인데, 점성도 높고 형태 유지력도 높다고 함.

그리고 필요에 따라 물성을 조금씩 달리 만들 수 있음. 

 크래프톤 업데이트 (23.11.14)

- 24년,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블랙버짓
- 25년, 넥스트 서브노티카, 프로젝트 골드러시, 프로젝트 윈드리스
- 24~26년 출시 게임 수 32건이상 예상.
- 21년 4건, 22년 4건, 23년 5건

코멘트:  일단 지스타 가보고 싶네... 게임성은 블루홀 인정입니다. 테라 진짜 PVP, PVE 모두 재밌었음.

일단, 24년 크래프톤 신작 라인업 보자면...

1) 다크앤다크(모바일, 던전, 중세)

아이언메이스라는 인디게임개발업체가 만들었는데, 넥슨과 소송중이라 스팀에서 내려감. 

이 과정에서 크래프톤에 유리한 계약 조건을 맺었을 거라는 추정. (G식백과님)

주 타겟층은 서구권 유저. 원래는 PC기반으로 서구권에 기존 매니아층이 있음.

2) 인조이 (K심즈)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한국 배경 심즈임. 그래픽 퀄리티는 좋아보이는데, 프레임드랍, 잔렉 보임.

심즈 기본 유저층이 좀 단단하고, 한국 배경에 캐릭터들 이뻐서 최적화만 잘되면 꽤 괜찮을 거 같음.

3) 블랙버짓(타르코프류 FPS)

익스트랙션 슈터, 루트 슈터 장르. 쉽게 말해 타르코프류 게임. 더 설명하자면, 배그랑 좀 다르고 RPG요소가 가미된 게임.

게임에서 얻은 장비는 영속적인 창고에 보관이 가능한데, 게임 참여해서 죽으면 장비 다 떨굼.

프리필리드 실린지

PREFILLED (미리 주입된) SYRINGES (주사기)

코멘트: 의료진 입장서 시술 편함.

미리 주입액이 동봉된 주사기를 의미함. (식약처 4등급 의료기기)

1. 뒤집어서 생각한다.

- 어떻게 해야 망할까?

- 주식에서는 한점 베팅, 잘 모르고 사는 것, 주식을 그저 수익률 게임으로 생각하는 것, 매일 매일의 이슈를 좇는 것.

- 빨리 돈 벌려고 하는 것. 알아보지 않은 것. 잘 모르는 것에 크게 베팅하는 것.

2. 한번은 길게, 한번은 짧게, 마지막으로 제대로 생각한다.

- 길게 보면 이건 가겠네. 싶은 것도 그럼 왜 지금 사야하는가도 생각해 보게 된다.

- 꼭 주식에 국한해서만도 아니고, 나는 너무 길게 본다. 항상 길게 봤을 때 좋을 선택만 한다. 그게 때론 길게 봤을 때 안좋은 선택도 있더라. 즉, 제대로 생각한 것은 아니다.

3. 입체적으로 생각한다.

- 다층적 사고, 근데 이건 훈련이 되든 타고나야된다. 그냥 1차 함수로만 생각하는 건 못고치는 병이더라.

좋은 영상 번역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